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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해프닝’ 공연에 4만5천명 ‘떼춤’
기사입력: 2013-04-13 09:24: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싸이 콘서트 ‘해프닝’ 모습 (출처: 유튜브 생중계 캡쳐) |
유튜브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가수 싸이가 신곡 ‘잰틀맨’을 발표하는 콘서트 ‘해프닝’이 13일(한국시간)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4만5000명의 관객이 일심동체가 돼 ‘떼창’에 ‘떼춤’이 연출되는 등 공연장은 열기로 가득했다고 전 세게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12일 싸이는 신곡 ‘젠틀맨’을 세계 119개국에 공개했었다. 무대에서 직접 공연해보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날 공연은 케이블 채널 엠넷(Mnet)과 유튜브, 네이버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싸이의 미국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도 객석에서 공연을 지켜봤다. 공연 내내 흐뭇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배우 이병헌·최지우·임수정·유인나, 김수현, 유인나 등의 배우들과 카라의 니콜과 구하라, 걸그룹 디유닛 등 동료 연예인도 대거 공연장에 찾아와 몸을 흔들며 공연을 즐겼다. 싸이는 약 일주일간 한국에 머물다가 미국으로 출국해 해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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