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이번 주 애틀랜타 꽃가루 기승…알러지 비상
기사입력: 2013-04-09 08:14: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에 노란 가루가 휘날리는 ‘꽃가루 시즌’이 찾아왔다. 전문의들은 위생 및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할 때라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애틀랜타 알러지 및 천식 클리닉(Atlanta Allergy & Asthma Clinic, 이하 AAAC)의 조사에 따르면 8일(월) 기준으로 애틀랜타의 꽃가루가 1입방미터당 2093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주말부터 더워진 날씨로 인해 상승한 꽃가루 입자 수가 이날 최고치에 달한 것이다. AAAC에서는 대기 단위당 꽃가루가 120개 이상 일 때 꽃가루 농도가 아주 높은 것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8일 대기 중 꽃가루 입자수는 한계선의 18배가 넘는 수치다. 전문의들이 조언하는 꽃가루 알러지와 천식 대책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밖에 세워두는 자동차나 베란다 가구들에 커버를 입혀 노란 꽃가루가 묻지 않도록 할 것. 둘째, 자동차와 집안의 창문을 닫고, 자동차 에어컨을 내부공기순환으로 바꿔 꽃가루가 차량 내부로 들어오지 않게 할 것. 셋째, 꽃가루가 특히 심한 아침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고, 야외 활동은 주로 저녁시간에 계획할 것. 넷째, 야외 외출 후에는 바로 샤워하고, 옷을 세탁해 꽃가루를 없앨 것. 다섯째, 옥상의 공기순환 팬을 작동 중단할 것. 여섯째, 애완 동물을 자주 씻길 것. 일곱째, 물을 많이 마셔라. 한편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꽃가루가 더욱 기승을 부리다가 주말께 비가 오면서 수그러들 것으로 내다봤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