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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원, 버지니아 진출…뱅크오브호프 지점 두 곳 인수
설립 16년만에 5개주 지점 10곳·LPO 2곳으로 확장
기사입력: 2024-04-16 10:46: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프라미스원 은행 본점(왼쪽) 건물과 뱅크오브호프 애난데일 지점(오른쪽). |
조지아주 둘루스에 본점을 두고 있는 한인은행 '프라미스원'(PromiseOne) 은행이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의 애난데일 지점과 센터빌 지점을 인수하면서 버지니아주에 진출한다. 이로써 프라미스원 은행은 기존의 조지아주에 5곳 지점과 텍사스주 휴스턴 지점, 뉴욕주 베이사이드 지점에 이어 버지니아주까지 지점을 확장하게 됐다. 그 외에 은행은 펜실베이니아주와 텍사스주 달라스에 대출사무소(LPO)를 운영하고 있다. 15일(월) 워싱턴DC 한국일보에 따르면, 뱅크오브호프는 프라미스원 은행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수에는 직원도 포함하고 있다. 프라미스원 은행의 윤혜리 부행장은 16일(화)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지점 인수 사실을 확인했다. 윤 부행장은 "버지니아에 LPO를 운영해오고 있었는데 이를 확장하기 위해 지점을 알아보던 중 마침 뱅크오브호프측과 의사타결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은행은 현재 FDIC(연방예금보험공사)의 인가를 기다리는 과정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가 되어야 인수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1월 노아은행으로 설립해 2018년 창립 10주년을 기해 은행명을 바꾼 프라미스원 은행은 이듬해부터 타주 지점 확장에 나섰고, 올해 인수를 통해 지점 수를 총 10로 늘리게 됐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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