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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민자들 도시로 밀려들자 스스로 무장한 캘리포니아 주민들
기사입력: 2024-04-15 16:23: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Freepik.com |
미국 국경 순찰대가 샌디에이고와 같은 도시와 그 주변에서 불법입국자들을 거리로 내보내면서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자기 방어를 위해 무장을 하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9월 이후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약 12만5천 명의 이민자들이 거리로 내몰렸다"고 보도했는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자신과 가족을 위해 총기와 탄약을 구입해 대응하고 있다고 브라이트바트뉴스가 15일(월) 전했다. 샌디에이고 북동부에서 총기 판매점 "파이어암 언리미티드 캘리포니아"(Firearms Unlimited California)를 운영하는 코리 고테로(Cory Gautereaux)는 점점 더 많은 불법체류자들이 길거리에 풀려나면서 매출이 증가하는 것을 목격했다. 코테로는 "총기 판매점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문제는 길거리에서 총기를 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이 우리 사업의 원동력이었다"고 덧붙였다. 작년 10월 11일, 데일리메일은 국경 순찰대가 "수용소가 넘쳐나면서 한 달 동안 1만3천명의 이민자를 샌디에이고 거리로 내보냈다"고 보도했다. 총기 상점 고객인 키스 카네베일(Keith Carnevale)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와 나는 수년 동안 가정용 방어용 총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코테로의 관찰에 동조했지만, "하지만 최근 국경 남쪽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과 사람들이 몰려오면서 걱정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카네베일은 이제 가족 모두가 무장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내 어느 주보다 총기 규제가 엄격하다. 이러한 규제에는 총기 구매리 10일의 대기 기간이 있다는 점도 포함되는데, 이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목숨을 위협받고 자기 방어를 위해 총기 판매점에 가서 총기를 구입하려면 영업일 기준 10일을 기다려야 총기를 소유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브라이트바트뉴스는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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