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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편해진다
총영사관서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서비스
기사입력: 2018-07-18 09:46: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총영사관에서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과 재발급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게 됐다.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외에서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현재 일부 재외공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서비스를 오는 23일(월)부터 전 재외공관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1종과 2종 운전면허증을 갱신하거나 분실해 재교부받아야 하는 민원인들의 편의가 좋아질 전망이다. 단, 1종 운전면허증 갱신을 위해서는 정기적성검사라 필요한 관계로 총영사관에서는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신청자는 운전면허증 사본과 여권사본,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컬러 사진 1매(3.5cm X 4.5cm 규격사진), 수수료 12달러를 제출하면 된다. 본인이 아닌 대리인이 신청할 때에는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 사본을 첨부하면 된다. 일단 신청서가 접수되면 한국 외교부를 통해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에 송부되며, 도로교통공단에서 면허증을 발급하면 외교부를 통해 재외공관이 수령하고 민원인에게 전달하게 된다. 총영사관측은 “도로교통공단에서 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심사 시 결격사유로 인해 면허증이 발급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런 경우 국내 우편료 및 공관 업무 수행 수수료(5달러)는 반환되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갱신으로 새 운전면허증이 교부될 경우 구 운전면허증을 반납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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