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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경찰들 홈리스 여성에 호텔방-개스비 마련해줘
바디캠에 찍힌 영상 확인돼면서 알려져
기사입력: 2020-01-01 16:02: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명의 귀넷 경찰관들이 홈리스 여성에게 호텔방을 잡아주고 차에 넣을 개스도 사주는 선행을 배푼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들은 지난 12월 7일 운전대를 잡고 쓰러져있는 여성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처음에는 쌀쌀맞게 대하던 이 여성과 차분히 대화를 시도한 끝에, 이 여성이 홈리스이고 차에 개스를 넣을 돈마저 없는 어려운 처지라는 것을 알게 됐고, 경관들은 자신들의 주머니를 털어 호텔방값과 개스비를 내줬다. 이들의 선행은 경찰관이 의무적으로 부착하고 있던 바디캠에 고스라니 담겼고, 그 영상을 감독한 상관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 상관은 자신의 부하 경관들이 이번 일에 대해 일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경찰이 시민과 대화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범적인 사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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