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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렸던 산토스 하원의원 ‘기사회생’
213명 축출에 반대, 179명 찬성, 19명은 기권
기사입력: 2023-11-02 10:45: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 산토스(George Santos,공화·뉴욕) 하원의원을 의회에서 축출하려는 제명 결의안(H.Res.773)이 수요일(1일) 연방 하원에 상정돼 표결에 부쳐졌다. 펀치볼뉴스의 제이크 셔먼(Jake Sherman)에 따르면, 213명이 산토스 의원 축출에 반대했고, 179명이 찬성, 19명이 기권에 투표했다. 22명은 아예 투표하지 않았다. 제명 결의안은 전체 의원의 3분의 2가 찬성해야 통과될 수 있다. 지난 주 뉴욕 공화당 의원들은 산토스의 전 선거캠프 재무 책임자였던 낸시 막스(Nancy Marks)의 최근 유죄 판결을 이유로 산토스의 제명 표결을 강행하는 특권 결의안을 제출했다. 산토스는 금요일, 대체 기소장에 적시된 연방 사기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지난 5월 그는 13건의 범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는데, 이후 기소장에 10건의 혐의가 추가됐다. 그는 12월 12일에 법정에 다시 출두할 예정이다. 투표에 앞서 산토스는 소셜미디어에서 지지자들에게 "나는 괜찮고 담담하다"고 말하며 무시하려는 듯한 저항감을 내비쳤다. 그는 "하나님은 우리가 짊어질 수 있는 거솝다 더 무거운 짐을 우리 각자에게 주지 않는다"며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나 자신을 변호하고 적법한 절차와 유죄가 입증될 때까지 무죄추정에 대한 헌법적 권리를 옹호할 것이다. 이것이 내 여정의 끝이 아니다. 모두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이라고 말했다. 목요일 아침 산토스는 전날 있었던 하원 투표에 대한 성명에서 이같이 말했다: "나는 뉴욕 제3선거구 주민들이 소중히 여기는 원칙과 가치를 위해 계속 싸우고 있다. 반대와 제명 요구에도 불구하고 나는 유권자들에게 봉사하고 보수의 이상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재정적 책임, 강력한 국방, 헌법적 권리 보호에 대한 나의 변함없는 헌신으로 나는 의회에서 가치있는 목소리를 낼 것이다. 내가 계속 의회에 남아 뉴욕 제3 연방하원의원 선거구의 우려와 요구를 효과적으로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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