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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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인 74명 가자지구 떠났다
기사입력: 2023-11-02 15:03: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루이스 아비나데르 도미니카 공화국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2일(목) 백악관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은 피난민들이 이집트로 건너가기 시작한 다음 날인 목요일, 백악관에서 미국은 이중 국적을 가진 74명의 미국인들을 가자지구에서 구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루이스 아비나데르(Luis Abinader) 도미니카 공화국 대통령과의 회담이 시작되자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바이든은 "좋은 소식"이라며 "우리는 오늘 74명의 미국민, 이중국적자들을 데리고 나왔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괴한들이 1400명을 살해하고 240명 이상을 가자지구로 납치해 간 이후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미국 시민들이 수요일에 떠나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가 언제 가자지구를 떠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바이든은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지난달 이스라엘을 방문했지만, 최근 몇 주 동안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악화되고 민간인 사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응을 전환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상원 청문회에서 가자지구에 대략 1,000명의 외국인들이 있으며, 그 중에 400명 이상이 미국시민과 그 가족이라고 말했다. 가자지구에서 이집트로 빠져나가는 라팔 검문소는 어제부터 외국 여권 소지자들이 통과할 수 있도록 허용되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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