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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애틀랜타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4-04-23 15:07: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일(토)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일행과 애틀랜타 한인사회 인사들이 단체 촬영하고 있다.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 강석호 총재 일행이 지난 20일(토)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평화통일 행사 및 한인 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자총 미 동남부지부(지회장 정광일)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조중식 고문, 김영서 이북5도민회 자문위원장,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을 비롯해 6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오른쪽)와 정홍석 부총재가 20일(토)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4.4.20. [뉴스앤포스트] 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강 총재는 이번 방문에 대해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국민운동을 전개하는 자총의 이념을 전파하는데 힘쓰는 교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총과) 이념이 맞지 않는 정부가 들어섰을 때에는 한국자유총연맹의 목적, 이런 부분이 상당히 희석되어버리고.. 그런 부분이 없잖아 있었다"면서 "또한 자유민주주의 수호 가치와 안보 지킴이 활동에 대한 그 역할론이 미미해갔는데, 지난 (대선에서) 다행히 윤석열 보수정권이 들어섬에 따라서 저희가 다시 한 번 큰 힘을 얻어가지고 본연의 목적사업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활동을 맹렬하게 강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총재는 또한 "창립 70주년을 맞아 '주니어 자유연맹'을 창설할 예정"이라며 "젊은 세대들에게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대한민국 안보의 심각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일 회장은 강석호 총재에게 감사해를 전했고, 강 총재는 자총이 미 동남부 지역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활동에 기여한 한인들을 위해 준비한 감사해와 표창을 수여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감사패: 이종연 변호사 ▶표창: 배재우 고문, 이국자 고문, 권오수 운영위원, 유명화 운영위원, 故 서순원 부회장, 조동재 애국청년회장, 김명하씨 부녀. 강 총재는 이날 건배사에서 "과거 미주 지역을 많이 다녀봤는데 아시웠던 점은, 한인 동포들이 투표를 잘 안 한다"며 "투표를 많이 해야 한다. 그래야만 현지인들이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투표율이 높아야만 한다"며 "꼭 그렇게 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승만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과 장개석 대만 총통의 제안으로 1954년 설립된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의 후신인 자총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단체다. 강 총재는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대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원장을 역임했고, 2022년 제21대 자총 총재로 선출됐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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