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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측 대선 후보는 ‘조 바이든’
샌더스 의원, 대선 레이스 전격 하차 발표
기사입력: 2020-04-08 15:32: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올해 대통령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양자구도로 결정됐다. 강력한 민주당 대통령 경선 주자인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이 8일(수) 선거캠프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민주당측 최종 후보가 바이든 전 부통령으로 낙점될 것이 확실시 되기 때문이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인터넷 생방송에 "승리를 향한 길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히고, "바이든 전 부통령은 우리의 진보적 사상을 전진시키기 위해 내가 함께 일할 매우 훌륭한 후보"라며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결코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라면서 "선거캠프는 중단하지만 정치 개혁을 위한 싸움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민주당 후보로 바이든 전 부통령이 확정되면 트럼프 대통령은 만만치 않은 상대와 올해 재선에 도전해야 한다. 정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성향이 정반대인 샌더스 의원을 대선 상대로 선호한다고 여겨왔다. 앞선 여론조사들은 '샌더스 대 트럼프' 보다 '바이든 대 트럼프'일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더 불리해진다는 결과를 내놨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위터에서 샌더스 의원을 높이 평가하면서 샌더스 의원의 지지자들을 향해 "함께 도날드 트럼프를 물리치자"며 "우리는 기후 위기에 대처할 것이고, 학비를 낮추고,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할 것이고, 이 나라를 재건할뿐 아니라 변화시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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