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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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다시 찾아 오는 “감동의 도가니”에 오세요
11월 4일(토) 오후 7시, 스와니순복음교회서 “제7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 개최
한국, 뉴욕, 필라델피아, 조지아에서 실력파 한인 음악인 6명 모였다
한국 가곡, 성가곡, 오페라 아리아,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 작품 등 20여곡 연주
한국, 뉴욕, 필라델피아, 조지아에서 실력파 한인 음악인 6명 모였다
한국 가곡, 성가곡, 오페라 아리아,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 작품 등 20여곡 연주
기사입력: 2023-10-25 08:19: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일(금) 미주한인문화재단이 가곡과 아리아의 밤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좌로부터 최은주 재단 대표, 피아니스트 장현화, 소프라노 정하은, 피아니스트 남예린. |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때가 되면, 싸늘해진 심장을 더 따뜻하게 감싸줄 음악이 간절해진다. 깊어가는 가을밤 힘들고 지친 이민생활에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우리 곁을 다시 찾아온다. 노래는 마음에 힘을 주고 위로를 준다. 노래에 우리의 삶과 애환이 담기고, 노래가 우리의 고통과 시름을 가져가기도 한다. 바쁜 삶에 잠시 '쉼표'를 찍고, 음악을 통해 감동과 기쁨을 얻어 다시 한번 내면을 깊이 성찰하게 하는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대한민국 영화음악 콘서트, K-클래식 콘서트 등 수준높은 음악회를 지역사회에서 개최해온 미주한인문화재단(대표 최은주)은 오는 11월 4일(토) 오후 7시, 스와니순복음교회에서 '제7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 △주소= 3268 Smithtown Road, Suwanee, GA 30024 올해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는서울대 출신으로 뉴욕과 미시간에서 유학하고 현재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최예슬, 연세대 출신으로 현재 필라델피아 오페라단 주역으로 활동하는 테너 조상범, 뉴욕 국제콩쿨 우승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는 테너 신남섭,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소프라노 정하은이 노래한다. 또한 금호예술문화재단 영재로 발탁된 후 캐나다와 줄리어드 전액장학생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남예린, 조지아대학(UGA) 박사과정을 마치고 오는 11월 카네기홀 연주를 앞둔 피아니스트 장현화 등 뛰어난 기량의 연주자들도 함께 한다. 아나운서 소미라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서는 한국 가곡, 성가곡, 이태리 가곡, 오페라 아리아,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 1811~1886)의 화려한 피아노곡들까지 총 20여 곡이 무대에 올려진다. 최은주 대표는 "미국과 한국의 실력파 음악인이 무대에 서는 이번 음악회는 K-클래식의 정수를 선보이고, 동포사회에 문화적 갈증을 풀어드릴 것"이라며 "정말 강렬한 감동을 받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30달러. 티켓은 온라인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연주회장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온라인예매: https://www.eventbrite.com/e/742023220427?aff=oddtdtcreator △티켓/후원 문의: 770-365-6117 한편,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2014년 애틀랜타 멘즈 앙상블(단장 이봉협)이 처음 시작한 이래 팬데믹 때를 제외하고 매년 지역사회 문화수준을 높여주는 행사로 개최돼 호응을 얻어왔다. 주관사인 뉴스앤포스트는 2015년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주관한 바 있으며, 미주한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올해가 처음이다. 올해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주 패밀리 재단(대표 주지영)이 공동주최하고, 좋은이웃되기운동(회장 박선근),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총회장 장마리아) 등이 후원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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