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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엄마, 6살 아들 찔러 살해하고 불 지른 혐의로 기소돼
기사입력: 2023-10-24 10:48: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아들을 살해하고 아파트에 방화한 혐의로 구속된 아자리아 샨테 버튼. |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경찰은 20대 초반의 엄마가 자신의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후 피치트리 코너스 아파트 내부에 불을 질렀다고 밝혔다. 아자리아 샨테 버튼(Azaria Shante Burton,23)은 6살 난 아들 제이번 프루이트(Jayveon Pruitt)가 부상으로 사망한 다음 날인 금요일에 체포됐다. 교도소 기록에 따르면 버튼은 살인, 방화, 가중 폭행, 아동 학대, 증거 조작 및 칼 소지 혐의 등 중범죄로 기소됐다. 그녀는 월요일 오후 현재 보석이 불허된 채 귀넷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고 WSB-TV가 보도했다. 프루이트의 가족은 프로이트가 항상 웃으면서 "최고의 엄마를 가졌다"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프루이트의 친할머니인 채시 브라운(Chasity Brown)은 '내가 그에게 말을 걸었을 때 그는 항상 행복해 했다"며 "이것은 내 가족을 찢어 놓았다"고 비통해 했다. 브라운은 수요일 밤 손자가 어머니와 함께 호박을 조각하는 동안 손자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프루이트는 11월에 7살이 됐을 텐데, 브라운은 그들의 고향인 미시시피주에서 그와 함께 생일을 보내길 고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목요일 아침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911 신고가 접수됐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끔찍한 발견을 하게 됐다. 어린 소년이 여러 차례 흉기에 질려 사망한 것이다. 수사관들은 아침 8시가 되기 직전 피치트리 코너의 스프링스 레인에 있는 더 바인 아파트에 소방관들이 출동했다고 말했다. 대원들은 불꽃을 보지 못했지만, 1층에서 경보음을 듣고 화재 현장에 들어갔다고 귀넷 경찰 대변인은 말했다. 그 안에서 소년은 반응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소년은 애틀랜타 어린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살아남지 못했다. 소방관 앤디 레인(Andy Lane)에 다르면, 소방관들이 아파트 침실 두 곳에서 불길을 잡았다. 그는 소년이 어디에 있었는지 말하기를 거부했는데, 그 소년은 당시 그 안에 있던 유일한 사람이었다. 레인은 방화 수사관들이 경찰관들과 함께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귀넷 경찰 대변인 미셸 피헤라(Michele Pihera)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경 경찰관들은 아파트 단지 건물 뒤에 숨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 그녀는 젖은 채 신발을 신고 있지 않았지만 양말 한 짝을 신고 있었다고 피헤라는 말했다. 이후 이 여성의 신원은 버튼으로 확인됐고, 경찰과 인터뷰를 한 뒤에 체포됐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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