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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머, 조 바이든에 20만불 ‘직접 지불’ 증거 공개
제임스 바이든, 회삿돈 빌린 날 형에게 같은 액수의 체크 써줘
감독위원회, 헌터와 제임스 바이든의 개인 및 기업 은행 기록 소환
감독위원회, 헌터와 제임스 바이든의 개인 및 기업 은행 기록 소환
기사입력: 2023-10-23 10:32: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임스 코머 하원 감독위원장이 20일(금) 영상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 일가의 영향력 행상 의혹에 대해 “증거를 가지고 있다”며 국민에게 대답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제임스 바이든(James Brian Biden, 이후 '짐')이 그의 형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건넨 20만 달러가 부실운영되고 있던 회사로부터 같은 액수의 돈을 빌린 정황이 드러났다.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하원 감독위원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18년 그의 동생 제임스 바이든과 제수 사라 바이든(Sara Biden)으로부터 "20만 달러의 직접 지불"을 받았다는 증거를 발견했으며, 대통령에게 가족 구성원과의 "재정적 합의"에 대한 질문에 답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머 위원장은 지난 1월부터 바이든 가족의 사업 거래와 바이든 대통령이 해당 사업에 관여했는지 또는 그로부터 "개인적으로 이익을 얻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주도해왔다. 감독위원회가 20일(금) 발표한 바에 따르면, 코머 위원장은 지난 9월 헌터와 제임스 바이든의 개인 및 기업 은행기록에 대해 3건의 소환장을 발부했다. 2018년 짐 바이든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실패한 시골 병원 운영업체 아메리코어(Americore)로부터 60만 달러를 차용했다. 파산 법원 문서에 따르면, 짐은 "자신의 성 '바이든'이 '문을 열 수' 있고 정치적 인맥을 바탕으로 중동에서 대규모 투자를 받을 수 있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이러한 돈을 빌릴 수 있었다. 제임스 바이든은 의료사업에 아무런 경험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행정부 말기에 아메리코어 헬스(Americore Health)에 합류했다. 그가 회사측에 약속한 투자는 이뤄지지 않았고, 2019년 12월 아메리코어는 파산을 선언했다. 몇 주 후, FBI는 "화이트 칼라 범죄"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아메리코어 사무실을 급습했다. ▲하원 감독위원회가 20일(금) 조 바이든에 대한 직접 지불 증거로 제시한 20만 달러짜리 수표. 코머 위원장은 "2018년 3월 1일, 아메리코어는 사업용 은행 계좌가 아닌 제임스 바이든과 사라 바이든의 개인 은행 계좌로 20만 달러의 대출금을 송금했다"면서 "그리고 바로 같은 날, 제임스 바이든은 동일한 개인 은행 계좌에서 조 바이든에게 20만 달러 수표를 써줬다"고 발표했다. 코머 위원장은 "제임스 바이든은 '대출 상환'이라는 명목으로 조 바이든에게 이 수표를 썼다"면서 "부실 시업인 아메리코어는 제임스 바이든에게 돈을 빌려줬고, 그 다음 그는 그것을 조 바이든에게 보냈다"고 지적했다. 코머는 비록 그 지불금이 "개인 대출 상환이었다고 하더라도, 조 바이든이 동생으로부터 갚을 수 있는 능력이 그의 가족의 수상한 금융 거래의 성공에 달려있다는 점은 여전히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코머 위원장은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국민을 위해 대답해야 할 몇 가지 즉각적인 질문"이 있다면서, 그가 동생에게 많은 돈을 빌려줬다는 것을 증명하는 문서를 갖고 있는지, 그 거래에 어떤 조건이 있는지, 그가 다른 가족들과 비슷한 재정적 합의를 통해 큰 돈을 지불했는지 등을 물었다. 하원 감독위원회는 다음 조사를 발표하고 그 돈을 계속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많은 것"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브라이트바트 뉴스는 2010년 11월 4일, 델라웨어 출신의 오랜 바이든 가족 친구인 케빈 저스티스(Kevin Justice)가 DC에서 부통령실과 회의를 가졌는데, 몇 주 후 자신이 사장으로 있는 건설회사 힐스톤 인터내셔널(HillStone International)에 제임스 바이든을 부사장으로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제임스는 건설사업과는 아무런 관련도 경력도 없는 상태였다고 브라이트바트 뉴스는 지적했다. 조 바이든 일가의 영향력 행상 의혹이 점차 베일을 벗어가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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