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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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도 한인언론 통해 접하는 미주한인들
타 아시안 민족들에 비해 자국어 매체 선호도 가장 높아
정작 한인매체들은 한국소식 위주로 보도, 미국소식은 1/5에 불과
정작 한인매체들은 한국소식 위주로 보도, 미국소식은 1/5에 불과
기사입력: 2013-01-22 12:20: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출처: http://aaldef.org ) |
미국의 정치·사회 뉴스를 볼 때 한인들은 미국내 어느 타민족보다도 자국어 뉴스를 많이 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시안계 권익단체인 AALDEF(Asian American Legal Defense and Education Fund)가 지난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치 및 사회이슈와 관련한 뉴스를 한국어 매체에서 접한다고 답한 미주 한인들은 46%에 달해, 중국(41%), 방글라데쉬(37%), 인도(9%), 필리핀(6%)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주유언론사로부터 소식을 접한다고 답변한 41%보다도 많은 숫자다. 미국의 정치 및 사회뉴스를 미국주류언론보다 자국 언론사에서 더 많이 본다고 답한 것은 한인이 유일하다. 하지만 한인 약 60%가 미국뉴스를 접하는 주요 통로인 한인 언론에 정작 미국뉴스가 많지 않다는 것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케이아메리칸포스트는 아시안계 시민운동 단체인 ‘좋은이웃되기운동정’(GNC)가 2010년 12월 조사를 인용, 주요 한인신문들의 전체기사 중 1/5 정도만이 미국 소식을 다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5대 도시에서 각각 발행된 양대 한인신문 10일치의 기사 수는 총 1만1366 개였고 그 가운데 한국기사는 총 5264개, 한인사회기사는 총 3316개, 미국기사는 총 2350개, 해외기사는 총 436개였다. 지역별로는 한국기사 비율이 제일 높은 곳은 애틀란타 중앙일보와 DC 중앙일보(53%)이고 다음으로 DC 한국일보와 뉴욕 중앙일보(51%), 애틀란타 한국일보(50%) 순이며, 미국기사 비율이 제일 높은 곳은 시카고 중앙일보(37%)이고 다음으로 시카고 한국일보(28%), DC 한국일보(22%), 아틀란타 한국일보와 중앙일보(20%) 순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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