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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코넬·코튼 상원의원, 이란 자금 60억불 동결법 추진
기사입력: 2023-10-12 14:27: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톰 코튼(Tom Cotton,공화·아칸소) 상원의원과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공화·켄터키) 상원 소수당 원내대표는 지난 8월 바이든 행정부가 포로 교환을 위해 해제해준 60억 달러의 자금에 이란이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만장일치 동의를 구할 예정이라고 뉴욕포스트가 목요일(12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상원 민주당 의원 5명이 이 초당적 노력에 동참했다. 여기에는 조 만친(Joe Manchin·웨스트버지니아), 존 세트서(Jon Tester·몬태나), 재키 로젠(Jacky Rosen·네바다), 태미 볼드윈(Tammy Baldwin·위스콘신), 밥 케이시(Bob Casey·펜실메이니아) 등이 포함된다. 코튼 의원은 성명에서 "이란은 세계 최악의 테러리즘 국가 후원자"라며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파괴적인 테러 공격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이란 정권의 대리인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이 지역에서 수십 개의 미국인 표적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60억 달러에 접근하도록 허용한 바이든 행정부의 결정은 이란 정권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다른 자금을 즉시 확보했다"면서 "바이든 행정부는 즉시 이 자금을 다시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펀치볼뉴스가 목요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은 이미 카타르와 제재받은 이란 석유 자금 60억 달러를 잡고 있기로 "조용한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윌리 아데예모(Wally Adeyemo) 재무부 차관은 하원 민주당 의원들에게 이 "조용한 합의"와 60억 달러는 "조만간 아무데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초당적 법안을 공동후원하고 있는 맥코넬은 성명에서 "테헤란에서 중동 전역의 테러리스트들에게 자원, 훈련, 치명적인 무기가 전달되는 경로는 명확하다"면서 "토요일,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와 같은 냉혈한 살인자들이 수십 년 만에 유대인을 상대로 가장 치명적인 폭력을 자행할 수 있었다"고 썼다. 그는 "문명화된 세계는 무고한 이스라엘인에 대한 살인적인 악을 방조하고 조장하는 정권에 심각한 결과를 다시 부과해야 한다. 미국은 우리의 모범을 통해 이러한 노력을 주도해야 하며, 이란 자산 동결은 중요한 첫걸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재닛 옐런(Janet Yellen) 재무장관은 수요일 모로코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포로 교환을 통해 확보한 60억 달러를 보류하는 것을 포함해 이란 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이 자금은 카타르에 있는 자금으로 순전히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제공된 것이며, 이 자금은 손대지 않았다"면서 "향후 가능한 조치와 관련하여 테이블에서 아무것도 내려놓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란은 그 자금이 인도주의적 필요를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공화당 의원들과 그 거래에 대한 비판론자들은 그 자금은 대체가능한 것이고 이란이 원하는 대로 돈을 사용하겠다는 협상 후 발언을 지적해 왔다. 또한 토요일 이스라엘에서 하마스 테러가 발생하기 전에 이란은 이스라엘과의 거래를 끊으려는 외교적 노력에 강력히 반대하면서, 그렇게 하려는 사람들은 "패배하는 말"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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