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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1억7600만불 들여 조지아에 자동차 섀시 부품공장 건설
460개 일자리 창출…2025년 후반 양산 계획
기사입력: 2023-10-31 22:12: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화신의 새 조지아 제조시설이 들어설 더블린의 GRAD 부지 전경. 사진=조지아주 경제개발부 |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화신이 1억7600만달러를 들여 조지아주 더블린에 섀시 부품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로 인해 로렌스 카운티에 460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주지사실이 31일(화) 발표했다. 화신은 46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해 2025년 후반에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켐프 주지사실에 따르면, 새 공장이 위치할 곳은 조지아 고속도로 257번 선상에 철도 서비스가 연결된 지역으로, 조지아주에서는 최초로 모든 기반시설을 갖춘 개발지역(GRAD: Georgia Ready for Accelerated Development)이다. 현대차그룹의 1차 협력업체인 화신의 제품은 현대차·기아의 현지 공장에 공급된다.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는 “화신은 50년 간의 전문성과 조지아주 로렌스 카운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기차(EV) 중심의 미래 글로벌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 정 대표는 “이 동맹은 진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선두에 지역을 위치시키는 것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여정을 시작한다는 전망은 우리를 설레게 하며, 화신은 이러한 새로운 지평을 수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북 영천에 본사를 둔 화신은 2003년 앨라배마주 그린빌에 공장을 세운 뒤 규모를 키워 현재 직원 750명을 두고 있다. 화신은 5년 동안 920만달러의 주 정부 소득세 공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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