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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박사: 코로나 백신, 아주 잘 보호하지 못한다
기사입력: 2022-07-14 20:55: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수요일(13일) 오전 코로나19 백신이 바이러스로부터 "아주 잘" 보호하지 못한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파우치는 진행자 닐 카부토(Neil Cavuto)에게 "데이터에서 분명한 것 중 하나는 백신이 이 바이러스의 높은 전염성 때문에 이 감염으로부터, 예정에 그랬던것처럼, 아주 잘 보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파우치는 최근 코로나19 진단을 언급하기 전 백신이 "입원과 사망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꽤 잘 보호한다"고 말했다. 올해 81세로 1960년대 후반부터 연방정부에서 다양한 일을 해 온 파우치 박사는 "내 나이에 백신을 접종하고, 비록 감염으로부터 나를 보호하지는 못했지만, 나는 그것이 나를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레이건 행정부 이후 국립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을 맡고 있다. 그리고나서 파우치는 "내가 비교적 가벼운 과정을 거치게 된 이유"가 백신 접종 때문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며칠 동안 자연 면역, 즉 코로나19 감염을 통해 면역이 생긴 경우가 백신을 비교할 때 바이러스에 대해 더 우수한 보호를 제공한다는 폭탄선언 연구 결과가 나온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카타르의 연구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서 살아남고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은 심각한 질병이나 치명적인 질병에 대해 매우 높은 보호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웨일 코넬 메디신-카타르(Weill Cornell Medicine-Qatar)의 레이스 아부-라다드(Laith Abu-Raddad) 박사는 "중증, 위중증 또는 치명적인 코로나19 재감염에 대한 1차 감염의 효과는 97.3%였다. 1차 감염이나 재감염의 변종에 개의치 않고, 줄어든다는 증거는 없다. 50세 이상에 대한 하위 그룹 분석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발견됐다"고 썼다. 그러나 연구원들은 백신을 통해 주어지는 자연면역과 인공면역이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해졌다는 것을 주목했다.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되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감염되지 않은 채 2회 접종한 사람에 비해 재감염 위험이 절반에 달했다. 이번 주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파우치 박사는 5~50세 사이의 미국인들이 두 번째 부스터 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 부스터를 맏은 지 몇 달이 지났을 수도 있기 때문에 50세 미만의 사람들이 두 번째 부스터 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파우치는 "만약 내가 (2021년에) 세 번째 주사를 맞았다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선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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