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하원 공화당, 코로나19 기록 위반 혐의로 국립보건원 소환
팬데믹 소위, 파우치 박사가 FOIA 요청 회피 위해 개인 이메일 사용 혐의 조사
기사입력: 2023-10-14 12:31: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하원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소위원회 위원장 브래드 웬스트럽(Brad Wenstrup,공화·오하이오)은 금요일(13일) 앤서니 파우치 박사의 수석변호사가 정보자유법(FOIA) 요청을 회피하기 위해 개인 이메일을 사용한 혐의와 관련해 국립보건원(NIH)에 대한 소환장을 발부한다고 발표했다. 웬스트럽 위원장은 지난 9월 로렌스 타박(Lawrence Tabak) NIH 원장 대행에게 데이비드 모렌스(David Morens) 박사와 관련된 정보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 그가 개인 이메일을 사용해 FOIA를 회피하고 연방 코로나19 기록을 삭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웬스트럽의 이같은 요청은 답변을 받지 못했다. 웬스트럽은 금요일의 소환장 발부는 "NIH의 시간 끌기와 최근 특별 소위원회의 이전 요청을 충족시키지 못한 부실한 문서 제공" 이후에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웬스트럽은 "연방 기록을 삭제하고 미국 국민에 대한 책임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모든 정부 공무원은 철저히 조사돼야 한다"면서 "우리는 데이비드 모렌스 박사가 연방 코로나19 문서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뉴욕 타임즈에서 보고 싶지 않은 것은 모두 삭제한다'고 인정하고, '내 NIH 이메일은 항상 FOIA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지메일로 소통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이렇게 노골적으로 법을 무시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NIH는 계속해서 우리의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이 잠재적인 연방 기록 위반을 의심스럽게 옹호하고 있다. 오늘 소환장은 NIH와 모렌스 박사의 책임을 묻기 위한 또 다른 한 걸음이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