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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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5년만에 전세계 대리점대회…전기차 가속화 전략공유
“2030년 글로벌 430만대·전기차 160만대 판매”…140개국 390여명 참석
기사입력: 2023-10-14 08:00: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기아 전 세계 대리점 대회 참석자들이 지난 10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13 [기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기아가 5년 만에 전 세계 대리점 대회를 열고 전기차(EV) 가속화, 수출 확대와 같은 중장기 사업전략을 공유했다. 기아는 지난 10일부터 3박 4일 간 일정으로 서울과 경기도에서 '영감을 통한 연결'이란 주제로 '전 세계 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이후 5년 만이자, 2021년 사명·기업이미지(CI) 변경 후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40개국 권역 본부와 각국 법인, 대리점 사장단·배우자 등 390여명이 참석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대회 첫날 비즈니스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사업 전반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업 범위 확대와 친환경 탄소중립 기여, 고객 중심 브랜드를 강조했다. ▲기아 송호성 사장 기조연설 (서울=연합뉴스) 기아 송호성 사장이 전 세계 대리점 대회 첫날인 지난 10일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3.10.13 [기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기아 경영진은 '2030년 글로벌 430만대, 전기차 160만대 판매'를 골자로 한 중장기 EV 가속화 전략을 대리점 사장단과 공유했다. 이를 위해 오토랜드 광명 2공장을 전기차 전용 생산시설로 전환하고, 오토랜드 화성에서도 전기차 생산 차종을 늘려 세계 각국에 수출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기아 각 부문장은 자동차 산업의 주요 현안인 글로벌 공급망 강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디자인 철학 등을 소개했다. 기아 대리점 사장단은 대회 기간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허브인 남양 연구소를 방문하고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에도 참석했다. 기아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 구축하기 어려웠던 사업 파트너십을 함양하고 미래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비즈니스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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