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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지사들, 바이든에 “이민 위기 견딜수 없다”
프리츠커 “연방 정부 개입과 조정 부족해”
캐시 호컬 국경이 “지금 너무 열려 있다”
캐시 호컬 국경이 “지금 너무 열려 있다”
기사입력: 2023-10-03 16:10: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민주당 소속 주지사들이 연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남부 국경 위기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일리노이 주지사 JB 프리츠커(J.B. Pritzker,민주)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남부 국경에서 시카고에 도착하는 이민자의 수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그 상황이 압도적이고 견딜 수 없으며 조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프리츠커는 월요일(2일) 백악관에 보낸 서한에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난민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우리의 능력을 압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3개월 동안 1만5000명 이상의 이민자가 시카고에 도착했다. 프리츠커는 이 서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경에 대한 연방 정부의 개입과 조정이 부족해 일리노이가 견딜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적시했다. 일리노이주 납세자들은 이민자들을 위한 서비스에 3억3천만 달러 이상을 부담했고, 프리츠커는 이 숫자가 매일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츠커는 "이는 여전히 코로나19의 보건 및 경제적 영향을 극복하고 있는 일리노이 주에 엄청난 금액"이라며 ""여기에 시카고 시가 기부한 1억 달러 이상을 더하면 더할 나위가 없다"고 덧붙였다. 프리츠커는 바이든에게 상황이 "견딜 수 없다"며 "일부 망명 신청자에 대한 향후 취업 허가 이후에도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프리츠커는 또한 국경에서 서로 조율되지 않은 다른 연방 부서들의 접촉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고, 한 사람이 감독하도록 해야한다고도 말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직면한 도전을 관리하기 위해 정부의 사일로를 가로질러 도시와 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리더가 확인된 단일 사무실이 지정돼야 한다"면서 "연방 정부가 망명 신청자의 수송과 목적지를 관리하는 데 훨씬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할 때"라고 말했다. 프리츠커는 "민주당이 운영하는 특정 몇 개 주에만 부담을 지우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애리조나 주지사 케이티 홉스(Katie Hobbs,민주)도 불법으로 국경을 넘는 이민자들의 홍수에 불만을 표하며 애리조나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는 일부 이민자들을 위한 버스 정책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센터스퀘어와의 인터뷰에서 "그렇다, NGO 네트워크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버스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애릭 아담스(Eric Adams) 뉴욕 시장의 수석 고문도 바이든에게 "국경을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애덤의 고문인 잉그리드 루이스-마틴(Ingrid Lewis-Martin)은 PIX11과의 인터뷰에서 "연방 정부가 일을 해야 한다"며 "연방 정부, 하원 의원, 상원, 대통령이 그 일을 해야 한다: 국경을 폐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욕 주지사 캐시 호컬(Kathy Hochul,민주)은 일요일(1일) CBS에 국경이 "지금 너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단순히 망명이 필요하다는 말만으로 길을 찾고 있으며, 그들 대부분은 뉴욕 거리에서 끝나는 것 같은데, 이는 뉴욕시의 진짜 문제다."라고 말했다. 카린 장-피에르(Karine Jean-Pierre) 백악관 대변인은 국경 보안 문제에 대해 "여러분에게는 국경에 국경 순찰대 연방직원을 추가로 배치하기 위해 기록적인 자금을 제공한 대통령이 있다"면서 "우리는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으려는 시도가 즉각적인 추방, 5년간의 재입국 금지, 잠재적인 형사 기소를 초래할 것임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 프리츠커가 바이든에게 제안한 다른 권고 사항 중에는 임시 보호 신분 신청 수수료 면제, 물류 조정 및 데이터 수집 증가, 주택, 식량 및 사회 서비스에 대한 주, 지방 정부 및 비정부 기관에 재정 지원 제공, 메디케이드 면제, 주택 바우처 및 연방 조정 및 지원에 대한 일리노이의 요청 승인 등이 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현재 일리노이주는 주 자원에 대한 이 엄청난 부담에 대해 대부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통령님, 나는 대통령님과 나머지 행정부가 신속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합니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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