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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시의회, 택시 규제 완화한다
주의회가 규제 강화한 것에 반한 조치…효과는 미지수
기사입력: 2015-09-08 07:28: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시의회가 택시 운영 규정을 다소 완화할 것이라고 WSBTV가 8일 보도했다. 새로 제안된 조례는 “운송업계 고용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택시 산업을 힘들게하는 규정을 줄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택시업계는 우버(Uber)나 리프트(Lyft)같은 유사 콜텍시 서비스들이 애틀랜타 진출하면서 매출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공공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C.T. 마틴 시의원은 “더 많은 일들을 해야하는데, 이번이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례는 지방자치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고용산업을 위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조지아주에 입법된 택시 규제법에 대한 반응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새 조례안은 격년제로 시행하던 미터기 점검을 완화하는 내용과 택시에 대한 벌금과 수수료를 줄이는 내용, 택시 사용연수를 10년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호텔 직원들이 고객을 라이선스 없는 차량으로 실어나르거나, 그 차량을 자신의 부지에 대기시켜놓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마이클 웰스는 WSBTV와의 인터뷰에서 위원회가 택시운전사들을 달래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이 조례가 일선의 문제를 안정시키는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량점검은 필요하고 모두를 위해 지켜야 하는 것”이라며 우버와 리프트 같은 서비스들도 같은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택시기사들은 WSB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례에 담긴 호텔 직원에 대한 규제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한 택시기사는 “도어맨이 우리 팁을 가로채지 않게 한다는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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