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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뷰고 한인학부모회 활동 본격화
9월 세미나 개최…이승재씨 “미국사회에 맞는 교육해야”
기사입력: 2015-09-13 12:11: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노스뷰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가 지난 10일 월례모임을 갖고있다. 강단에 선 인물이 이홍주 회장. |
노스뷰 고등학교에 새롭게 구성된 한인학부모회(회장 이홍주)는 지난 10일(목) 오전 10시30분 알파레타 소재 오씨 도서관에서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모임을 가졌다. 이홍주 한인학부모회장은 노스뷰고등학교에 한인 학생이 “학년당 40명 정도씩 총 150~160명이 출석하고 있다”며 “지난 학기를 마지막으로 정혜주 선생님이 학교를 떠나고 새로운 한인 선생님이 왔지만 아직 학교에 적응이 안된 상태여서 한인학부모회가 활동하게됐다”고 밝혔다. 한인학부모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학교일정을 안내해 학교내 다른 행사에 한인 학부모들이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학생들이나 학부모에게 생기는 문제나 경험을 공유해 서로가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한인학부모들을 돕기 위해 매월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이승재 전 피두치아 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미국에서의 교육이 한국과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이 강사는 “한국 부모들이 받아온 교육방식으로 자녀들에게 가르치려하는데, 그걸 끊고, 미국사회에 맞는 교육을 함으로써 교육의 본질을 살리자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생존이 이슈였던 한국에서의 교육이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서인 반면 미국의 교육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라는 목적을 갖고 있다”며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가 되기보단 사회에서 잘 적응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13년 보스턴의 한 신문이 보도한 기사를 인용해,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한 한인학생들의 44%가 졸업을 못하고 중퇴한다는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세미나 이후 학부모들은 학년별로 모임을 갖고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노스뷰 고교 한인학부모회는 오는 10월 15일(목) 오번 10시30분 오씨 도서관에서 10울 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세미나에는 리차드 명 AGM 칼리지 플래닝 대표가 강사로 나서 ‘대학 학자금 재정보조’를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 404-519-2550 |
▲10일 노스뷰 한인학부모회 모임에서 이승재 전 피두치아 교육원장이 교육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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