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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요크 카운티 의회, 박상근 회장에 감사결의안
태권도 시범공연 수익금 1만불 지역 교육청에 기부
기사입력: 2014-10-14 09:15: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박상근 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요크 카운티 의회로부터 감사결의안을 전달받고 있다.(사진=Pak's Martial Arts) |
박상근 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요크 카운티 의회의 감사장을 받았다. 이같은 소식은 지역일간지 ‘헤럴드’의 6일자 1면에 대서특필돼 눈길을 끌었다. 박 회장은 지난 11일(토) 오후 3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소도시 록 힐에 있는 더치맨 크릭 중학교 체육관에서 수백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2014 자선 시범공연’(Charity Master’s Exhibiti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977년 록 힐에 정착한 박 회장은 23년전부터 매년 이 자선 시범공연을 주최해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에 기부하고 있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박 회장이 ‘청소년 지도자’로 통한다. 박 회장은 17년전부터 지역 경찰국과 손잡고 청소년 마약퇴치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올해 시범공연의 수익금과 박 회장의 기부금을 포함한 총 1만 달러는 요크 카운티 교육청의 ‘안전 순찰 프로그램’과 록 힐 교육청의 ‘백 더 팩 프로그램’에 기부됐다. 이 행사에 앞서 요크 카운티 의회는 지난 6일 박상근 회장에게 감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이를 11일 행사장에서 박 회장에게 전달했다. 요크 카운티가 박 회장에게 감사결의안을 수여한 것은 지난 1999년과 2005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하지만 박 회장의 태권도장에 화재가 발생해 이전 결의안 문서들이 소실됐기 때문에, 이번 감사결의안 증정은 남다른 의미를 갖게 됐다. |
▲박상근 회장이 요크 카운티와 록 힐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에 쓰도록 1만 달러를 기부하고 있다. ▼헤럴드 신문 1면에 보도된 박상근 회장 관련 기사와 ‘2014 자선 시범공연’ 행사 모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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