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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첫 한인 시의원 탄생
박현종씨, 브룩헤이븐市 2지역구 시의원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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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05 07:46: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최초의 한인 시의원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박현종(미국명 존 박,40)씨. 박 당선인은 4일 실시된 중간선거에 브룩헤이븐 시의원 제2지역구 선거에 출마해 총 1575표(59%)를 얻으며 경쟁상대인 팀 나마(888표), 빌 브라운(104표), 챨스 배리 일(94표)을 누르고 당선됐다. 축구 페스티벌을 준비하다 주변인들의 지원으로 시의원에 도전장을 내게됐다는 박 당선인은 가가호호 지역구 주민들을 방문하고 매주 일요일마다 자신의 집에 주민들을 초대해 대화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펼쳐왔다. 많은 한인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자고는 하지만 정작 기초단위라 할 수 있는 로컬정부에 참여하는 한인들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박 후보의 당선 소식을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들이 대거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둘루스, 존스크릭, 스와니 등에서도 한인 시의원이나 한인 시장을 얼마든지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가능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언급되어 왔지만, 한인 인구가 극히 적은 신생도시 브룩헤이븐에서 한인 시의원이 나옴에 따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여타 도시에서도 정계진출을 적극 추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게 됐다. 한편 박 당선인은 중앙장로교회에서 시무한 바 있는 박준로 목사의 막내 아들로 그의 누이인 박은영 변호사가 현재 한인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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