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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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붕 이사장, 동남부연합회장에 단독 입후보
선관위, 28일 입후보마감…내달초 공식 발표 예정
기사입력: 2014-08-28 18:18: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차기 동남부한인회연합회(이하 연합회)를 이끌어 갈 연합회장에 이기붕 현 연합회 이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붕 이사장은 연합회장 후보 입후보 마감일인 28일(목) 단독으로 입후보함으로써 선거없이 무투표 당선이 공고될 전망이다. 당초 이 이사장은 회장직을 고사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근수 현 연합회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의 강력한 설득을 끝내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어쨌든 회장직을 맡기로 한 만큼, 여러 회장님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면서 연합회를 더욱 발전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별히 동남부한인체육대회와 관련해 이 이사장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체전이 여러 도시에서 개최되는 것을 좋게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몽고메리도 체전을 통해 커졌다”며 “2번의 체전을 치르면서 ‘한인회가 뭐하는 곳이냐’는 의문도 없어졌고, 한인들이 뭉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도 퍼져 주민들이 뭉치는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하지만 오는 9월 정기총회에서 회장님들의 의견을 여쭤보고, 그 의견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제25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철수)는 입후보자의 서류를 검토하고 무투표당선 여부를 포함해 오는 9월6일(토) 오후 6시 애틀랜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에는 박상근, 손환, 이순환, 차대만, 천선기 위원이 활동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미 동남부지역 5개주의 전현직 한인회장들의 연합체로 매년 체육대회 및 회장단 연수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한인사회 단결과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2008-2009년 몽고메리 한인회장을 역임한 이기붕 이사장은 지난 2013년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13-16기에 거쳐 총 8년째 민주평통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1년 12월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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