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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 신효섭씨, 웨딩 웹사이트 개설
기사입력: 2014-03-25 05:20: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인 사진 저널리스트 신효섭씨가 웨딩 웹사이트를 새로 오픈했다. AJC에서 사진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신씨는 새로 문을 연 웹사이트와 관련해 “한인이나 아시안 2-3세를 타겟으로 생각하고 만들어 봤다”고 소개했다. 웹사이트에 소개된 그의 웨딩 스넵 사진들은 포토 저널리스트답게 특별하고도 기막힌 순간들을 잘 잡아내 앵글 속으로 끌어담았다. 단순한 예쁜 사진이라기 보다는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역동적인 장면들이 담겨지는 것. 웹사이트에서 신씨는 “내 임무는 단순하다. 여러분의 결혼에서 가장 아름답고 의미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훌륭한 결혼 사진을 만들어내기 위해 ‘다큐멘터리 커버리지’라 불리우는 다양한 스타일을 구사한다고 설명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에 영향을 받아 사진작가의 길을 선택했다는 신씨는 미국으로 건너와 뉴욕의 로체스터 공과대학에서 광고사진으로 학위를 받은 후 오하이오 대학에서 사진저널리즘으로 대학원 과정을 졸업했다. 신씨는 기아자동차 미주법인을 비롯 세이프라이트 오토글라스, 보스톤 대학, 인사이드라크로스, 워싱턴포스트 등의 사진을 촬영한 베테랑 작가로 다양한 수상경력을 보유한 사진기자로 잘 알려져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inphot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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