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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진 주하원의원, “한인 보좌관 찾습니다”
올 주의회 가장 큰 이슈는 ‘예산’…한국 운전면허증 교환협약도 추진
“한인 커뮤니티 필요한 것, 도와줄 수 있는 일 하고 싶다”
“한인 커뮤니티 필요한 것, 도와줄 수 있는 일 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3-01-04 09:46: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해 주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박병진 주하원의원. |
조지아주 유일의 한인계 선출직 의원인 박병진(영어명 비제이 박) 주하원의원(공화, 릴번)이 한인 보좌관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3일 저녁 둘루스에서 한인언론사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명의 보좌관을 둘 수 있는데, 한명은 백인 남성으로 이미 고용했고 또 다른 한 명을 찾고 있는데 이왕이면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정계진출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LA폭동을 보면서 한인사회에 대화의 채널이 없었다는 것을 크게 느끼고, 애틀랜타도 그러면 안될것 같아 정치에 입문할 것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정치에 입문하려는 분이 있으면 트레이닝 해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필요한 것, 도와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휴대폰 전화번호까지 웹사이트에 공개했는데도 왜 전화하지 않으시는지 모르겠다”고도 말했다. 실제로 박 의원은 운전면허 시험을 영어로만 치르게 하는 ‘영어온리법안’이 상정됐을 당시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의회내에서 활약하기도 했었다. 올해 의회에서 가장 큰 이슈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박 의원은 예산문제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특별히 오바마 대통령의 보험이 시행되는 해인만큼 메디케어 비용에 대한 문제가 크게 대두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인사회와 관련해서는 운전면허증 교환 협약 추진이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희범 총영사가 부임한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플로리다와 앨라배마주가 이미 협약을 끝낸 상태이지만, 조지아주의 경우에는 관련 법을 바꿔야 하는 문제가 있어 협약이 지체되어 왔었다. 박 의원은 이미 상당히 작업이 진행돼 왔고, 공감대도 어느정도 형성된 상태라며, 한국 운전면허증과 조지아 운전면허증을 맞교환하는 협약이 머지않아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현재 발라드 스파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 의원은 한인계로는 최초로 지난 2010년 조지아주 하원의원에 당선해 지난해 재선에 성공했으며, 법사위원회와 보건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병진 의원 홈페이지= http://www.bjpa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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