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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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레비, 6년간 이끈 KBS와 고별무대
27일 베토벤 ‘합창’ 연주에 청중들 갈채
기사입력: 2019-12-28 13:21: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12년간 이끌며 조지아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던 지휘자 요엘 레비(69세)가 지난 6년간 몸담았던 KBS 교향악단과 마지막 고별연주를 지난 27일(한국시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가졌다. 이날 KBS 교향악단은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을 연주했다. 전곡을 모두 암기해서 지휘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이날 연주도 암보해 지휘했고, 청중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지난 2014년 1월 KBS에 취임한 그는 처음에는 2년 계약으로 시작했으나 6년간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브루크너, 쇤베르크 등 근현대 레파토리를 오케스트라에 심어놓았고, 그라모폰을 통해 말러 음반도 발매했다.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이스라엘에서 성장한 그는 1988년부터 2000년까지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일하는 동안 음반사 텔락과 사무엘 바버, 아론 코플란드, 쇼스타코비치 등을 녹음했으며, 2005년까지 명예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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