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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진 주하원, 정치법전문 로펌에 합류
공화당계 변호사 세 명 뭉쳐…소송 전문 회사로
기사입력: 2015-07-14 06:57: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로부터 티피 버치, 차머스, 박병진 변호사 겸 주하원의원들.(사진= Daily Report) |
변호사로 활동하는 3명의 공화당원들이 뭉쳐 정치법전문 로펌을 만들어 화제다. 더그 차머스(51), 박병진(41), 티피 버치(39) 등 세 명의 공화당계 조지아주하원의원들은 공화당원이자 변호사라는 공동분모를 가진 인물들. 이들은 최근 ‘차머스 팩 앤 버치’(Chalmers Pak & Burch)라는 부티크로펌을 설립했다. 차머스 변호사는 박병진 의원의 선거본부 변호사로 인연이 있었고, 박 의원과 버치 변호사는 작년 ‘리더십 조지아’ 과정을 같이 한 동기생이다. 박 의원은 그동안 대형로펌인 ‘발라드 스파’에서 근무해왔으나, 정치 활동과 변호사 업무 간의 발란스 조절에 고심해왔다. 이번 이직은 정치인으로서의 활동에 좀 더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 세 명의 변호사들이 세운 법률회사의 특징은 정치법과 소송 전문이라는 점. 전국적으로도 정치법을 다루는 법률회사는 드물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차머스 변호사는 지난 5년간 정치법 전문 법률회사를 운영하면서 몇몇 소송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는 화이트컬러 범죄 변호건을 주로 맡아왔던 박 의원과 민사소송을 주로 맡아왔던 버치 변호사를 끌어들였다. 덕분에 형사 민사를 아우르는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치법 법률회사의 모양새를 갖추게 됐다. 박 의원은 정치전문지 데일리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훌륭한 친구들이 많아 편안했던 발라드 스파를 떠난다는 게 아주 힘든 일이었다”며 “하지만 이것은 비교적 젊었을 때 나만의 것을 시작할 기회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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