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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타한인회 송형섭호 출범
‘소통하는 한인사회’ 기치로 ‘밴드’ 대화방 개설
기사입력: 2016-02-02 07:48: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로부터 어거스타한인회 김현종 직전회장, 이순환 조지아한인회연합회장, 송형섭 신임회장. |
송형섭 회장이 이끄는 제17대 어거스타한인회가 지난 1월31일(일) 신년하례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제17대 어거스타한인회가 내건 슬로건은 ‘소통하는 한인사회’다. 송 회장은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모바일 채팅방 ‘밴드’에 ‘소통하는 한인회’라는 이름의 대화방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누구나 가입해 대화할 수 있다. 그는 “한인회의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기록해 이사회는 물론, 한인회 밴드를 통해 교민들에게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1세대와 2세대, 어른과 청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전임 회장이 진행해온 좋은 행사를 알차게 꾸미고 가급적 청년들이 함께하는, 그들을 위한 행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한인회관 부지 활용 및 운영을 임기중에 정리하려 한다. 회비 납부 운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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