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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강, 라이온스게이트 영화사 사장
기사입력: 2016-05-03 07:49: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헐리웃 7대 메이저 영화사중 하나로 꼽히는 라이언스게이트(Lionsgate)의 영화 제작부문 사장에 한인 2제 피터 강(43)이 임명됐다. 강 사장은 지난해 제작부문 사장에 스카웃된 바비 코언과 함께 공동 사장을 맡는다. ‘공포영화의 명가’로 불리기도 한 라이언스게이트는 ‘헝거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쏘우’, ‘디센트’, ‘호스텔’, ‘헬보이’, ‘익스펜더블’, ‘인서전트’, ’아메리칸 울트라’, ‘드래곤 블레이드’,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헝거게임:더 파이널’ 등을 제작했다. 라이온스게이트는 최근 헝거게임 프랜차이저 속편 제작에 이어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피터 강 사장은 지난 2013년 헐리웃 메이저 영화사 '파라마운트 픽처스'(Paramount Pictures)의 수석부사장으로 발탁돼 영화 'WW II'와 로맨틱 스릴러 '얼라이드', 빈 디젤 영화 속편 'XXX, 더 링' 애니메이션 '몬스터 트럭 앤 어뮤즈먼트 팍' 등의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했다. 또, 유명 완구업체 '하스브로'(Hasbro)와 배우 이병헌이 출연했던 영화 '지 아이 조' 유니버스 설립에 관여하기도 했다. 애틀랜타에서 태어나 미시간주에서 성장한 피터 강 사장은 USC 영화학 대학원 피터 스타크 프로듀싱 프로그램을 졸업한 지난 1996년 폭스(Fox) 영화사에 들어갔다. 2년 후 크리에이티브 이그제큐티브로 발탁됐고 2001년 20세기 폭스 부장(VP), 시니어 부사장(2006년), 수석 부사장(2010년)에 올라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총괄하는 등 헐리웃 영화계를 움직이는 제작자로 명성을 쌓았다. 20세기 폭스 영화사에서 처음으로 제작총괄을 맡은 영화는 콜린 퍼렐을 스타로 만든 영화 '폰 부스'(2002)를 포함해 팀 버튼, 제임스 카메론, 바즈 루만, 토니 스캇, 올리버 스톤 감독 등 할리웃 거물급 영화감독들과 함께 작업했다. 피터 강 사장은 앞으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헝거게임' 제작자로 유명한 라이온스게이트 모션 픽처스 그룹 에릭 페이그 사장 직속으로 라이언스게이트 프로덕션을 총괄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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