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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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19기 출범…문대통령 “담대한 실행” 강조
애틀랜타협의회 김형률 회장, 박형선 간사 임명장 받아
기사입력: 2019-10-01 09:47: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형률 애틀랜타 평통회장이 정세현 수석부의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월, 한국시간)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 출범식에 참석해 담대한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통 의장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이승환 사무처장 및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부의장단, 분과위원장, 직능운영위원, 국내협의회장, 해외간부위원, 일반자문위원을 포함해 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참석자들과의 사전환담에서 정세현 수석부의장으로부터 국민참여공모제의 의미와 취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민주평통은 각계각층 국민의 참여를 위해 처음으로 ‘국민참여공모제’를 실시해 전체 자문위원의 10%인 190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오후 2시 시작된 출범식에서 문 대통령은 정 수석부의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주 참석한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에 대해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드는 일은 북한의 행동에, 화답하는 행동으로 신뢰를 쌓는 일”이라며 “비무장지대 내의 활동에 국제사회가 참여함으로써 남과 북 상호 간의 안전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무처장이 경과보고를, 정 수석부의장이 제19기 활동방향을 보고했다. 정 수석부의장은 △국민과 함께 하는 자문활동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 만들기 △여성과 청년의 역할 제고 △평화 |
▲박형선 애틀랜타 평통 간사가 정세현 수석부의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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