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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심 오 KTN 부사장 ‘40 언더 40’ 수상 영예
기사입력: 2014-11-16 17:01: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수잔 심 오(왼쪽) KTN 부사장이 ABC가 수여하는 ’2014 40 언더 40 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 Atlanta Business Chronicle) |
한인 2세 언론 경영인이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ABC)이 선정해 수여하는 ‘40 언더 40’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잔 심 오(39,사진) KTN 부사장으로 그녀는 현재 애틀랜타 텔레문도(WKTB, 공중파 채널 47)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40 언더 40 상’은 ABC가 매년 40세 미만의 젊은 비즈니스맨들을 심사해 40명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600명 이상의 후보자들 중에 수상자가 선정됐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CNN에서 제작 및 홍보업무를 경험한 그녀는 2002년 5월 부친 심중구 회장이 창업주인 KTN TV의 부사장으로 합류해 근무하고 있으며, 2009년 7월부터 애틀랜타 텔레문도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ABC에 따르면, 오씨는 전국 7.6% 밖에 되지 않는 아시안계 TV 소유주 중에서도 1.6%밖에 되지 않는 아시안계에 속하는 소수 중에서도 소수계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한인으로서 라틴계를 대상으로 하는 방송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은 그들의 문화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그녀에게는 큰 도전이었다. 하지만 오씨는 그들의 문화를 알기위해 애썼고 특히 행동으로 라티노 커뮤니티를 돕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그녀의 리더십으로 애틀랜타 텔레문도는 지역 스패인어 TV 방송국으로는 최초로 2013년과 2014년에 미 예술과학원이 주는 최우수 에미 방송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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