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라그랜지 페스티벌 올해 못해 아쉬워요”
이민우 영사, 7월말일 귀임 앞두고 한인사회에 인사
기사입력: 2015-07-28 19:02: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이민우 영사(사진 정 가운데)가 오는 31일 귀국한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기붕)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오영록)는 이 영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지난 2012년 11월 주애틀랜타총영사관에 부임해 2년 9개월간 문화 및 경제를 담당했던 이민우 영사가 오는 7월31일 한국으로 귀국한다. 이 영사는 지난 28일(화) 애틀랜타 한인회관을 방문해 오영록 한인회장, 이근수 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박종오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특보 등과 만나 귀임인사를 나눴다. 앞서 이민우 영사는 뉴스앤포스트와의 위임 인터뷰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도움받은 덕분에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이 영사는 “애틀랜타는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한국에 돌아가더라도 잊지 않고 애틀랜타를 위해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와 ‘라그랜지 코리안 페스티발’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이 영사는 “라그랜지는 당시 현지인들과 한국기업들간의 갈등이 있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경제분야에선 한국기업을 도와 주정부로부터 최대한 많은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했던 일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애로사항이 없었냐는 질문에는 “라그랜지 페스티발이 한국에서 예산문제로 올해 개최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말하고,“재외동포재단에 지원을 요청하면 내년에 행사를 개최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면서 한인회가 행사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한인회와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이날 이민우 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 영사의 후임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8월10일경 부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