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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렌스 케네소大 총장 내년 2월 사임
AJC, 치어리더들의 ‘국가 연주시 무릎꿇기’를 배경으로 지목
기사입력: 2017-12-15 16:13: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샘 올렌스 케네소주립대학교 총장이 내년 2월 15일 사임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AJC 등에 따르면 올렌스 총장은 14일 교수와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보낸 통지에서 학교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조지아 대학평의회의 표결에 따라 총장에 임명된 올렌스는 당시 유일한 후보로 평의회의 인준을 받았지만, 대학운영과 관련한 경험이 전혀 없다는 이유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다. 조지아주 법무장관 출신인 그는 결국 1년 3개월만에 물러나게 됐다. AJC는 올렌스의 사임 배경에 케네소대학 재학생들이 운동경기 전 무릎 꿇기 행위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당시 케네소대 치어리더들이 운동경기 시작 전에 무릎을 꿇었고, 올렌스 총장은 해당 학생들의 운동장 출입을 막았었다. 미국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무릎을 꿇는 저항운동은 소수민족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에 반발해 시작된 것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국가와 국기에 대한 모독이라며 강하게 쏘아붙이면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유태계 출신으로 조지아주에서 가장 높은 공직에 있었던 올렌스 총장은 닐 워렌 캅카운티 보안관과 얼 에하르트 주하원의원으로 문제가 된 학생들의 행위를 저지해야 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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