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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관 김지현 영사 부임
내년 4월 총선 준비 및 집행 업무 수행
오는 29일 재외국민 모의투표 실시
오는 29일 재외국민 모의투표 실시
기사입력: 2015-06-04 06:27: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은 재외선거관리를 담당할 김지현(41, 사진) 영사가 지난 1일부로 새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인 김 영사는 오는 6월 29일 실시되는 재외국민 모의 국회의원선거를 시작으로 내년 4월에 있을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집행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제주도 출신인 김 영사는 지난 2010~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정책과, 2013~2014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과, 이후 올해 1월까지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 6월부터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으로 활동해 2016년 5월에 귀임할 예정이다. 김영사는 뉴스앤포스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최대한 많은 동포들이 선거에 관심갖고 참여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29일 실시된다. 이를 위한 모의선거 참가 신고 및 신청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다. 투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행되며, 개표는 7월 8일에 이뤄진다. 참가신청 대상은 1996년 7월9일 이전 출생(선거일 현재 19세 이상)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다.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안돼있고 국내거소신고도 하지 않은 사람,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돼있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사람을 가리킨다. 신고·신청서 제출방법의 경우 재외선거인은 공관을 방문하거나 순회 공관직원에게 직접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외부재자는 국외체류자의 경우 공관에 서면으로 서류를 보내거나 전자우편으로, 국내체류자의 경우 구·시·군청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고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2016년 4월에 열리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외국민 가운데 국내 주민등록이 없는 유권자는 비례대표 선거에만 참여할 수 있고,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 부재자는 비례대표와 지역구 선거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모의 선거는 실제 선거 절차와 똑같이 진행되며 투표용지에 표시되는 후보자와 정당이 가상으로 표시되는 것만 다를 뿐이다. 2010년 1차 모의 선거에는 21개국 26개 공관에서 1만1000여 명이 선거인으로 등록해 42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2011년 2차 모의 선거에는 107개국 157개 공관에서 9200여 명이 등록해 4900여 명이 투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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