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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럼 특검: FBI, 거짓말 한 러시아인 정보원에 돈 지불
기사입력: 2022-09-14 20:07: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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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듀럼(John Durham) 특별검사는 화요일 법원에 낸 서류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수사를 받았던 해에 FBI에 거짓말을 한 혐의로 악명높은 크리스토퍼 스틸의 문서철(dossier)의 출처인 이고르 단첸코에게 FBI가 돈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듀럼 특검이 제출한 서류는 단첸코가 전직 영국 스파이 크리스토퍼 스틸(Christopher Steel)이 문서철을 편집한 출처라고 언급했는데, 여기에는 트럼프가 모스크바 호텔에서 매춘부들과 신이 나서 날뛰며 그들에게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이 잤던 침대에 소변을 보라고 요구하는 이른바 "피 테이프"(pee tape)가 있다는 주장이 포함돼 있다. 2019-20년 탄핵 변호사와 현재 의회 후보인 다니엘 S. 골드먼(Daniel S. Goldman)을 포함한 많은 저명한 민주당원들은 이러한 주장을 홍보하고 "피 테이프"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선언했다. 듀럼은 단첸코가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와의 "유착'에 대한 수사인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작전" 당시 FBI에 의해 "기밀 인적 자원"(CHS: confidential human source)으로 등록됐다고 주장한다. 그는 로버트 뮬러(Robert Mueller) 특별검사의 헛된 조사 동안 CHS로 남아있었다. 한 관찰자는 서브팩의 "테크노포그"(technofog) 블로그에 글을 올려 단첸코가 FBI(그리고 뮬러)가 "문서철"의 정보가 거짓이라는 것을 드러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유급 CHS로 유지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FBI는 이를 사용하지 않은 트럼프 외교정책 보좌관 카터 페이지(Carter Page)에 대한 전자 감시 영장을 얻기 위해 사용했는데, 그는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 단첸코는 좌파 성향의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러시아 분석가로 일한 적이 있는데, 국가 안보 전문가인 피오나 힐(Fiona Hill)과 함께 나중에 하원 정보위원회의 탄핵 조사에서 트럼프에 대한 증인으로 소환됐다. 듀럼은 단첸코가 클린터 부부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통신 컨설턴트 찰스 돌란 주니어(Charles Dolan Jr)를 보호하기 위해 FBI에 거짓말을 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그는 또한 단첸코가 당시 러시아계 미국인 상공회의소 회장이었던 세르게이 밀리언(Sergei Millian)과의 통신에 대해 FBI에 거짓말을 했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그의 증거가 FBI가 카터 페이지에 대한 감시 영장을 청구하도록 설즉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주장했다. 돌란은 단첸코에 대한 듀럼의 기소에서 증인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브라이트바트는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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