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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당, 라틴계 유권자들 잃고 있어
기사입력: 2022-10-03 20:35: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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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3일) 발표된 NBC 뉴스와 텔레문도의 새로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라틴계 사람들이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장악하는 것보다 민주당이 장악하는 의회에 대한 선호도가 지난 10년 동안 절반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틴계 유권자의 54%가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를 선호하는 반면, 공화당이 장악한 의회를 선호하는 라틴계 유권자는 33%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율 차이가 21%인 것은 사상 최저치이며, 2012년 조사에서 라틴계 유권자들의 65%가 민주당을, 23%가 공화당을 지지해 42%의 지지율 차이를 보였던 것에 비하면 절반으로 줄어든 셈이어서 주목된다. 올해 중간 선거운동의 초점이 된 바이든 행정부의 핵심 정책 포트폴리오 처리에 라틴계 인사들이 크게 못마땅해하는 모습도 보였다. 라틴계 인사 중 50% 이상이 바이든의 "국경 안보와 이민" 처리에 반대했고, 바이든의 "경제" 처리와 "생계비"에 대해서는 각각 54%와 60%가 반대했다. NBC와 텔레문도를 대신해 조사를 실시한 하트 리서치 어소시에이츠(Hart Research Associates)의 여론조사 전문가 아일린 카르도나-아로요(Aileen Cardona-Arroyo)는 "마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조사를 실시한 빌 매킨터프(Bill McInturff)는 NBC 뉴스에 논평에서 "20포인트 아래에 있는 것이 (공화당에게는) 40포인트 아래에 있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덧붙였다. 투표에 가장 큰 동기를 부여한 이슈들 중 응답자들은 "생계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 "일자리 및 경제", "이민 및 국경안보"를 4대 이슈로 꼽았다. 약 24%는 낙태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가 다른 문제에 대한 그들의 입장과 상관없이 그들의 표를 흔들 수 있다고 말했다. 대법원에서 로 대 웨이든 판례가 뒤집힌 이후, 민주당 후보들은 전국 경선에서 유권자들에게 "낙태권"을 핵심 논쟁거리로 삼았다. 조사에 따르면 라틴계 인사 중 60%는 적어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낙태가 합법적이어야 한다고 답했고, 55%는 대법원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았다. 정치에 대한 뉴스를 어디서 얻는냐는 질문에, 41%의 다수는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를 3대 정보원으로 하는 "소셜 미디어"를 주요 정보원이라고 답했다. 거의 75%가 그러한 매체를 위해 선택한 언어가 영어라고 답했는데, 이는 29%가 스페인어 또는 영어와 스페인어 혼합이라고 응답한 것에 비교되는 모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히스패닉 및/또는 라틴게 유권자로 확인된 전국의 등록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1%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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