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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의원들, 바이든에 "미국 에너지 풀어달라" 촉구
기사입력: 2022-10-20 11:55: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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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일부 공화당 지도부는 바이든에게 "방향을 바꿀 것"과 "미국 에너지를 풀어달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스티브 스칼리스(Steve Scalise)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를 비롯해 브루스 웨스터만(Bruce Westerman) 국가자원위원회 랭킹위원, 캐시 맥모리스 로저스(Cathy McMorris Rodgers) 에너지상공위원회 랭킹위원, 엘리스 스테파닉(Elise M. Stefanik) 공화당 회의 의장 등 총 126명의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월요일(17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국 에너지에 더 많은 투자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서한은 "미국의 에너지와의 전쟁에 깊은 우려를 표하기 위해 편지를 쓴다"면서 "불행히도, 취임 이후, 당신은 미국의 석유와 가스 생산을 중단하겠다는 선거 공약을 이행했다. 결과적으로, 미국은 더 이상 에너지 독립적이지 않고, 우리나라는 덜 안전하다. 당신의 행동이 근면한 가정에 지니는 극적으로 높은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당신이 미국의 에너지를 풀어주기 위해 정책의 방향을 바꾸고 우리와 함께 일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썼다. 서한은 "구체적으로, 우리는 당신이 미국 역외 지역에서 정기 연간 임대 판매를 포함하는 5년 임대 계획을 발행하는 것으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의원들은 현재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어떻게 미국이 국내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탐색하도록 경고해야 하는지를 강조했다. 그들은 "석유와 가스 생산을 약화시키는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면서 "예를 들어, 유럽은 전면적인 에너지 위기에 처해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화석 연료 자동차 금지를 명령하는 동안 사람들에게 온도 조절기를 78도 이상 돌리고, 가전제품 사용을 피하고, 퇴근 시 전기 자동차 충전을 제한하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럽과 캘리포니아는 둘 다 당신의 행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파괴적인 화석연료 반대 정책에 대한 경고성 이야기로 작용해야 한다"면서 "분명히 말씀드리면, 이미 하늘 높이 치솟은 에너지 가격은 당장 방향을 바꿔 국내 석유와 천연가스의 탐사, 임대, 생산을 대폭 늘리지 않는 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당신의 극단주의 정책이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정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의원들은 또한 바이든 행정부가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5년 임대 계획을 발표해야 할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서한에서 의원들은 "우리는 당신이 이러한 재앙적인 에너지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전환하고 당신이 만든 에너지 위기를 실제로 해결하는 5년 임대 계획을 발표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예측 가능한 임대 일정은 일상적인 미국인들의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 부문에 대한 더 많은 투자를 촉진하고 미래에 대한 미국 에너지의 꾸준한 흐름을 보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현재의 에너지 가격이 바이든의 나쁜 정책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들은 "미국 국민들은 당신의 파괴적인 에너지 정책 때문에 충분히 고통받았다"며 "우리는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는 미국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림으로써 우리가 유럽에서 보고 있는 것과 같은 미래를 피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 이제 우리 나라의 방대한 에너지 자원을 방출하고 미국 국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안도감을 주어야 할 때이다."라고 썼다. 공화당 의원들의 이같은 서한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대통령은 19일(수) 기존의 정책방향을 계속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전략비축유를 추가로 방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공화당 정책위원장인 개리 팔머(Gary Palmer공화·앨라배마) 하원의원은 수요일 트위터에 "이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위적으로 개스값을 낮추려는 책략에 불과하다"며 "이 냉담한 움직임은 석유 가격을 낮추지 않을 것이고 정치적 목적을 위해 우리의 에너지 안보를 저당 잡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조언자들은 부끄러워해야 한다."라고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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