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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뉴욕주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 상대로 소송
기사입력: 2022-11-03 16:10: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수요일 플로리다주에서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뉴욕주 법무장관을 상대로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협박과 괴롭힘의 전쟁"을 벌였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가 거주하고 있는 팜비치 카운티에 제기된 41쪽 분량의 이 소송은 제임스가 2022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동기를 갖고 전 대통령의 사업 거래를 수사하면서 플로리다와 뉴욕에서 법을 어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의 변호인단은 수요일 소송에서 "개인적인 정치적 이익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음해하려는 만화적이고 얄팍한 노력으로 시작된 것이 궁극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위탁자인 플로리다의 취소 가능한 신탁이 소유한 글로벌 민간 기업에 대한 통제권을 얻으려는 음모로 변질됐다"고 썼다. 제임스는 지난 9월 트럼프와 그의 자녀 에릭, 이방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을 상대로 가족 부동산 사업에서 "거짓말"했다며 2억5천만 달러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유리한 대출과 세금 혜택을 얻기 위해 전 대통령과 그의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이 그의 집과 골프장을 포함한 그의 소중한 자신의 가치를 부정하게 부풀렸다고 비난했다. 제임스의 이번 소송은 엠파이어 스테이트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트럼프의 자격을 박탈하고 그와 그의 회사가 수년간 상업용 부동산을 사는 것을 금지하기 위한 것이다. 수요일 트럼프는 뉴욕에서 증가하는 범죄를 맹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렸던 트루스소셜에서 "오늘 나는 플로리다주 순회법원에 부패한 뉴욕주 법무장관 레티샤 '피카부' 제임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며 자신의 소송을 발표했다. 트럼프는 "뉴욕주는 매주 살인, 강도, 마약 거래, 그리고 다른 모든 형태의 범죄 기록이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범죄가 많은 곳 중 하나"라고 지적하고, "제임스는 이러한 폭력적인 범죄와 범죄자들로부터 뉴욕을 보호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그녀는 내가 오랜 기간 동안 공들여 구축한 매우 성공적인 일자리 및 세금을 생산하는 트럼프 오르가니제이견과 같이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훌륭하고 정직한 기업들을 공격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뚤어지고 매우 당파적인 제임스는 이제 나의 폐지할 수 있는 신탁을 추적하고 내 사유지 계획을 캐고, 단지 나와 내 가족, 사업체, 그리고 수천만 명의 지지자들을 무모하게 다치게 할 방법을 찾는 것이 뉴욕 주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내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되지 않았고, 현재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게 상당한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면, 이것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조국을 위해 일어서야 하고, 불법적인 박해에 맞서 싸워야 하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제임스 법무장관실 대변인은 그들의 수사를 막르여는 트럼프의 이전 노력은 두 번이나 거부됐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악시오스에 "여러 판사들이 정의를 회피하려는 도널드 트럼프의 근거없는 시도를 일축했으며, 어떤 소송도 우리가 이 사기를 추구하는 것을 단념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가 광범위한 금융 사기를 저질렀기 때문에 그를 고소했다"며 "그 사실은 변하지 않았고, 아무리 강력하거나 정치적인 것이라도 아무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하려는 우리의 결심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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