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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측근들 일제히 “범죄 증가는 트럼프 탓”
기사입력: 2022-11-03 16:34: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의 수석 고문인 케이샤 랜스 보텀스(Keisha Lance Bottoms)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최근 바이든의 측근들과 민주당 지도급 인사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강력범죄의 증가에 책임이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보텀스는 목요일(3일) 아침 MSNBC에 출연해 행정부가 범죄와 같이 유권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에 백악관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질문받았다. 보텀스는 "대통령은 길에 나와 있었고 만약 누군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면 미국 국민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그가 말하는 것을 들었을 것이고 나는 또한 미국 국민들에게 범죄의 증가가 2020년에 경험이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진행자 호세 디아스-발라트(Jose Diaz-Balart)는 "그럼, 케이샤, 범죄의 상승이 트럼프 대통령 때문이라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보텀스는 "나는 2020년에 (애틀랜타) 시장을 지냈고 우리는 2020년에 범죄의 증가를 경험했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시작된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인들이 직면한 많은 도전이 있다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것을 매우 잘 알고 있지만, 이런저런 도전에 대해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정말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공화당 주지사가 이끄는 주가 민주당 주지사가 이끄는 주보다 훨씬 더 높은 범죄율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클린턴은 오클라호마주를 예로 들어 말했다. 실제로 오클라호마주는 10만명당 살인사건 발생비율에서 켈리포니아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민주당 시장이 이끄는 전국의 대도시들 대부분이 주의 범죄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과 오바마 전 대통령은 최근 펠로시 하원의장 자택에서 벌어진 침입 폭력 사건을 언급하면서, 이를 1월 6일 의회 사태와 올해 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승복하겠다고 밝히지 않은 정치인들이 많다는 점을 결부시켜, 트럼프와 그를 지지하는 MAGA 유권자들이 폭력성이 강한 집단인 것으로 치부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갤럽 여론조사에서 49%의 유권자가 경제를 최우선으로 꼽았고, 낙태 42%, 범죄 40%가 그 뒤를 이었다. 공화당은 경제와 범죄 모두에서 민주당보다 더 잘 다룰 것이라는 평가를 유권자들로부터 받고 있다. 최근 하버드-해리스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64%가 "깨어난 정치인"(woke politicians)을 비난하는 등 전국적으로 범죄 이슈가 부상하고 있다. 민주당의 52%, 공화당의 75%, 무소속의 60%는 국가의 역사적인 범죄 증가에 대해 "다른 요인"보다는 "깨어난 정치인"을 탓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도시는 공화당이 주도하는 도시에 비해 2020년에서 2022년 사이에 살인율이 더 크게 증가했다. 예를 들어, 콜로라도의 덴버는 2022년에 기록적인 수의 살인사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NYPD 통계에 따르면 뉴욕시는 지난해보다 강도 32%, 대절도 38.5%, 중범죄 폭행 13.9%, 강간 10.9%가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2020년에 범죄가 급증한 것에 대해 팬데믹과 Black Lives Matter 시위를 그 원인의 일부로 지목하고 있다. FBI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살인 건수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NPR은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경찰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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