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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셸 워커, 최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로 나서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공화당 후보들이 과반수 지지율 넘겨
기사입력: 2022-11-07 16:36: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 축구 스타 출신으로 조지아주 연방상원 공화당 후보인 허셸 워커(Herschel Walker)가 현직 민주당 상원의원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을 선거일 하루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워커는 월요일(7일) 발표된 트라팔가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9.7%의 지지율로 46.5%를 받은 워녹을 3.2%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11월 4일부터 11월 6일 사이에 실시된 이 여론조사는 1103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점위는 2.9%포인트다. 조지아주에서는 50% 이상 득표한 후보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의 후보가 12월 6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워커와 워녹의 경합은 최근 몇 주 동안 통계적으로 동률을 보이는 막상막하의 기록을 보여왔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의 종합 평균은 워커가 47.9, 워녹이 47.3으로 워커가 0.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했고, RCP의 민주당 과소평가 가산치가 포함된 예상치로도 워커가 0.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표시됐다. 워커와 워녹의 경선은 2020년 초선 정치인이자 목사 출신인 워녹이 켈리 뢰플러(Kelly Loeffler,공화) 당시 상원의원을 물리치면서 잃었던 공화당 의석을 탈환하려는 노력으로 인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워커는 2009년 한 여성이 자신과 함께 아이를 임신하고 낙태를 위해 비용을 지불했다고 주장하면서 스캔들에 직면했었다. 뉴스 직후 일부 여론조사에 따르면 워커는 워녹을 두 자릿수 차이로 뒤쳐졌지만, 그는 빠르게 반등했다. 상원 경선과 달리 주지사 선거는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현 주지사가 민주당 후보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Stacey Abrams)를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할 것을 예고해왔다. 같은 트라팔가 여론조사에서 켐프는 52.6%의 지지를 얻은 반면, 에이브럼스는 43.7%를 얻는데 그쳤다. 트라팔가가 실시한 다른 주의 상원 경선에서도 공화당 도전자들이 민주당 현직 의원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하이오에서 J.D. 밴스(J.D. Vance,공화) 후보는 팀 라이언(Tim Ryan,민주·오하이오) 하원의원을 11.4%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밴스는 53.9%를 얻은 반면 라이언은 43.5%를 얻는데 그쳤다. 이 여론조사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1123명을 상대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2.9%포인트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테드 버드(Ted Budd,공화·노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이 민주당 후보인 체리 비즐리(Cheri Beasley) 전 노스캐롤라이나주 대법원장을 6.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드는 51.2%를 받은 반면 비즐리는 44.8%를 받았다. 이 여론조사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1098명을 상대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2.9%포인트다. 트라팔가 여론조사는 538닷컴으로부터 "A-" 등급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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