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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여론조사: 흑인·라티노 공화당 지지층 급증
기사입력: 2022-11-07 17:01: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최근 월스트릿저널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에 대한 흑인과 라틴계 지지가 급증하고 있다. 흑인 유권자의 약 17%가 공화당 후보를 의회 의원으로 뽑겠다고 답했다. 이는 2018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투표한 흑인 유권자가 8%인 것에 비하면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이번 여론조사는 또한 지난 8월 11%의 지지율 차이로 민주당이 공화당을 앞섰던 라틴계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5%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에 그친 것을 보여준다. 지난 달 워싱턴포스트 입소스 여론조사에서도 라틴계 유권자 중 민주당 지지율이 2016년 이후 몇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된 바 이삳.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요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집회에서 논란이 많은 이민 정책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이 라틴계 사이에서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lexandria Ocasio-Cortez,민주·뉴욕) 하원의원은 이민 절차 개혁에 맞춘 입법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라틴계 유권자들에 "우리는 정당으로서 전혀 노력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AOC는 "우리는 선거운동에 대한 노력뿐만 아니라 거버넌스에도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압도적으로, 흑인 유권자들은 2020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에 필수적이었던 민주당을 여전히 지지한다. 그들은 진보주의자들이 이러한 이익집단에 초점을 맞춘 조지아에서 특히 강력하다. 2018년 민주당 주지사 후보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Stacey Abrams)는 흑인 여성 투표에서 97%를 득표했다. 지난 10월 민주당 주지사 후보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는 흑인 유권자의 이동이 "투표율을 억제하기 위해 고안된 조작된 위기"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나는 어떤 투표 블록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일 수도 있지만, 내가 얻지 못하는 단 한 표도 받을 자격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WSJ의 여론조사는 1500명을 상대로 10월 22일부터 26일가지 실시됐다. 흑인 유권자는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차범위는 7.3%포인트, 라틴계 유권자는 400명이 참여했고 오차범위는 4.9%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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