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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보버트 하원의원, 재선 실패 위기에 처해
케빈 맥카시, 하원서 공화당 승리 선언
기사입력: 2022-11-09 12:03: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강성 보수파로 잘 알려진 로렌 보버트(Lauren Boebert,공화·콜로라도) 하원의원이 민주당의 다암 프리쉬(Adam Frisch) 후보에게 패할 위기에 처했다. CPAC에서 100점 만점을 받은 바 있는 보버트 의원은 90%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49%(14만5946표)를 얻어, 51%(14만9421표)를 받은 프리슈 후보에게 약 2%포인트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했던 레드 웨이브가 일어나지 못한 상황에 실망한 공화당원들에게 보버트 의원의 이 놀라운 소식은 또 다른 거센 타격이라고 에폭타임스는 전했다. 워싱턴이그재미너는 공화당의 레드 웨이브가 민주당의 벽에 부딛쳤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은 민주당 현직 하원의원들이 공화당 후보들에게 패배하는 소식이 여러 곳에서 들려온 가운데 나왔다. 일레인 루리아(Elaine Luria,민주·버지니아), 로버트 짐머만(Robert Zimmerman,민주·뉴욕), 앨 로슨(Al Lawson,민주·플로리다) 하원의원을 비롯해 여러 민주당 의원들이 패자로 선언됐다. 뉴욕과 뉴저지에서도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숀 패트릭 말로니(Sean Patrick Maloney,민주·뉴욕) 하원의원은 공화당의 마이크 롤러(Mike Lawler)를 상대로 예상밖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95% 개표 현재 맬로니 의원이 49%(14만1484표)인 반면 롤러 후보가 51%(14만5163표)를 얻고 있다. 뉴욕 22선거구에서도 브랜든 윌리암스(Brandon Williams,공화) 후보가 51%(13만1613표)로 49%(12만8393표)를 얻은 프랜시스 코놀(Francis Conole,민주)을 앞서고 있고, 19선거구의 마크 몰리나로(Marc Molinaro,공화) 후보 역시 조쉬 라일리(Josh Riley,민주) 후보를 51대 49로 앞서고 있다. 뉴욕은 4선거구와 1선거구에서도 공화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상태다. 뉴저지주에서도 7선거구의 톰 말리노프스키(Tom Malinowski,민주) 현직 하원의원이 공화당 도전자 톰 킨 주니어(Tom Kean Jr)에게 95% 개표 상태에서 52%대 48%로 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공화당이 최종 승자로 선언된 것은 아니지만, 관측통들은 공화당의 승리가 유력하다고 입을 모은다.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원내대표는 이미 하원에서 공화당의 승리를 선언했다. 맥카시는 11월 9일 "나는 이 나라의 수백만 명의 지지자들에게 감사하고 싶다"며 "우리가 하원을 되찾을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민주·캘리포니아) 하워의장은 "많은 경선이 너무 박빙이어서 말할 수 없지만, 하원 민주당 의원들과 후보들이 전국적으로 예상을 크게 능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보버트의 개표 과정은 공화당원들에게 타격을 줄 수도 있다. 에폭타임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버트는 뒤처진 것에서 아주 잘 회복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보버트와 함께 CPAC에서 100점을 받은 또다른 강성 보수파 의원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은 개표 초기에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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