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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자, ‘조작된’ 바이든 기자회견 맹비난
기사입력: 2022-11-10 12:39: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투데이뉴스아프리카의 백악관 특파원 사이먼 아테바(Simon Ateba)는 목요일(10일) 논평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조작된" 언론 브리핑을 했다며 맹비난했다. 바이든은 대통령이 된 후 첫 선거후 기자회견에서 그가 "요청한 것"으로 보이는 "10명의 명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이어 "여러분들은 내게 한 가지 질문을 해야 하지만, 나는 여러분이 내게 더 많이 물어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테바는 투명성 부족에 대해 바이든을 비난했다. 아테바는 "백악관의 많은 일들, 특히 언론 브리핑이나 기자회견이 조작됐다"면서 "질문은 항상 불려가는 같은 기자들에 의해 미리 보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다음 대통령이나 공보비서관은 준비된 답변을 바인더나 논점이 있는 노트에서 읽는다."라고 썼다. 아테바는 겉으로는 "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은 쇼, 엉터리"라고 말한다. 아테바는 백악관이 실제로 자유롭고 개방적이기보다는 투명하게 보이고 언론의 자유를 홍보하는 데에 더 관심이 있다고 썼다. 그는 또한 브리핑룸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도 지적했다. 그는 "아프리카 기자들은 바이든이 미국과 아프리카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 워싱턴에서 약 50명의 아프리카 지도자들을 초청할 준비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자 회견에 참석할 수 없다"고 썼다. 이어 "방은 백인 기자들로 가득 찼다. 백악관은 여전히 99.999%가 백인이다.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다양성이 거의 없다. 백악관 기자들도 주로 백인이며, 적어도 어제 방에 있었던 사람들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가 처음 미국에 도착했을 때, CNN을 몇 년 동안 시청하고 있었을 때, 나는 미국의 인종차별주의자들과 나쁜 사람들이, 중서부에 살고 있는 대학 학위가 없는 늙은 백인 남성들이 공화당원이라고 믿게 됐다. 그러나 바이든 백악관에서는 접근하고, 질문하고, 다른 사람들과 같은 존엄성을 가지고 대우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공화당이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아니며, 내가 듣던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적었다. 그는 "인종차별주의자는 공화당원이나 민주당원이 아니다. 인종차별주의자는 보수주의자나 자유주의자가 아니다. 인종차별주의자는 당신이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믿는 사람이며, 당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성별이 무엇인지, 당신의 신념이 무엇인지, 당신이 어떻게 들리는지에 따라 다른 사람들과 같은 존엄성으로 대우받을 자격이 없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리고 인종차별주의자는 백인이나 흑인 또는 갈색이 아니다. 나는 백악관 브리핑 룸에서 적어도 한 명의 여성 흑인 기자로부터 인종차별에 직면했다."라고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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