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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밀러: 트럼프, ‘큰 발표’ 결선투표 뒤로 미뤄야
기사입력: 2022-11-10 17:09: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한 때 핵심 참모였던 측근 인사 제이슨 밀러(Jason Miller)가 다음주 화요일로 예고된 트럼프의 "큰 발표"를 12월 6일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 이후로 연기하라고 독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치관측통들은 트럼프가 11월 15일(화)에 세 번째 대선 도전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트럼프는 자신이 출마할 것이라고 거듭 시사했지만,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레드 웨이브를 확연히 만들지 못한 것을 두고 공화당원들이 트럼프의 또 다른 출마에 대한 욕구가 충분치 않다는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게 만들었다. 특히 공화당 지지자들은 상원에서의 힘의 균형을 결정할 수 있는 결선투표를 앞두고 대선 출마를 선언하려는 모습에 실망하고 있다고 데일리와이어는 전했다. 트럼프의 2016년 선거캠프 수석대변인이자 2020년 선거 당시 수석고문이었던 제이슨 밀러는 "그가 조지아 결선투표 이후까지 발표를 옮기라는 조언을 그에게 할 것"이라며 "조지아는 현재 전국의 모든 공화당원들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전 NFL 거물 허셸 워커(Herschel Walker)를 지지했으나, 그와 현직 민주당 상원의원인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은 중간선거에서 50%를 넘기지 못해 12월 6일(화) 결선투표를 갖게 됐다. 밀러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전 대통령이 다음 주에 발표를 하길 바라는 트럼프 고문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아무도 다음 주에 출마 선언을 하라고 조언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수요일에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예정대로 큰 발표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화당이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뒀지만 트럼프는 자신의 지지선언의 개인적 성공을 선전했고,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 후보인 메흐메트 오즈 박사와 같은 유명 인사들이 이기지 못한 데 대해 많이 화가 났다는 보도를 뒤로 밀쳐냈다. 트럼프는 "내가 격노한 가짜 뉴스 이야기가 있다"며 "그것은 정반대다. 내가 지지했던 사람들은 매우 잘했다. 경선 때 98.6%, 총선 때 216 대 19로 승률을 기록했는데, 놀랍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변인인 테일러 부도위치(Taylor Budowich)는 AP통신에 "트럼프 대통령이 미래를 바라보면서 어젯밤 투표함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자신의 ;미국 우선주의'를 계속 옹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자의 대부분은 안전한 공화당 지역구에서 왔으며, 16명의 후보들은 실제로 경쟁하지 않고 출마했다고 데일리와이어는 꼬집었다. 선거 결과 또한 트럼프가 지지한 13명의 후보들이 경쟁이 치열하거나 주의 깊게 지켜본 경선에서 패배한 반면, 그가 선호하는 12명의 후보들은 극도로 경쟁적인 경선에서 출마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와이어는 "공화당 후보들의 성공 여부는 주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현안이 큰 역할을 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3개 경합 선거구가 모두 민주당에게 돌아갔지만, 이웃 뉴욕주에서는 4개 경합 선거구가 모두 공화당에게 갔다. 그리고 5번째 경합 선거구에서 공화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론 드산티스 주지사가 20% 포인트 가까이 앞선 플로리다주에서는 공화당에 기울 것으로 예상됐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 다소 경쟁력이 있다고 예측된 플로리다 13선거구가 트럼프가 지지하는 안나 폴리나 루나(Anna Paulina Luna)에게 손쉽게 돌아갔다.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할 것이라는 예상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공화당의 하원 장악 소식은 목요일 오후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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