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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흑표당, 조지아 투표소에 무장 경비원 파견
기사입력: 2022-12-06 17:19: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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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흑표당(New Black Panther Party)이 연방상원 결선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조지아주 전역의 투표소에 무장 경비원을 배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민주·조지아) 상원의원과 공화당 후보 허셸 워커(Herschel Walker)의 결선투표가 오늘(6일) 진행되고 있다. 신흑표당은 흑인 정의 변호사들과 다른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폭력이나 협박으로부터 유권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경선에서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최측인 할리다 람라 바스테트(Khallida Ramla Bastet)는 월요일(5일) 기자회견에서 "아무도 와서 그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에 들어가는 사람들을 만지거나 해치고 위협하거나 어떤 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스테트는 "이것은 우리가 취하고 잇는 법적인 입장"이라며 "우리는 누구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당신에게 법적 대리인을 제공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우리는 당시니에게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그게 다다. 그리고 최고의 사람이 승리하길 바한다."라고 말했다. 반명예훼손연맹(Anti-Defamation League)과 남부빈곤법률센터(Southern Poverty Law Center)는 모두 이 신흑표당을 증오단체로 간주하며, 그 단체와 지도자들을 인종차별, 반유대주의, 반시온주의로 비난하고 있다. 신흑표당은 텍사스주 댈러스에 기반을 두고 설립된 미국의 흑인 정치 단체이다. 전신으로 여겨지는 흑표당은 "흑인의 강인함과 존엄을 표현하기에는 검은 표범이 가장 알맞다"는 주장 아래 조직됐으며, 1960~70년대 히피 열풍과 반문화적 사회분위기에 힘입어 흑백차별금지, 흑백평등 등을 추구하며 사회운동을 조직하고 동시에 공권력 남용에 대항한 무장방어를 추구했으나 1982년에 해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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