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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통계국, 100만 명 이상 일자리수 과장 ‘조작 우려’
기사입력: 2022-12-21 16:52: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제도의 평가 결과 노동통계국(BLS)이 2분기 일자리 수를 극적으로 과장한 것으로 나타나 정치적 동기가 있는 연방통계 조작 우려를 제기해온 공화당의 정밀 조사가 시작됐다고 워싱턴타임즈가 보도했다. 워싱턴타임즈에 따르면, BLS는 미국 경제가 2분기에 104만7천 개의 일자리가 순증했다고 보고한 반면, 필라델피아 연준 이사회는 이 수치가 실제로는 겨우 1만500개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BLS 데이터는 필라델피아 연준 보고서의 동일한 지표와 비교해 29개 주와 콜롬비아 특별구의 고용 수치를 상당한 차이로 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주에서는 차이가 극명했다. 예를 들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향인 델라웨어 주에서는 BLS가 종업원 일자리(payroll jobs)가 4.5% 증가했다고 보고한 반면, 필라델피아 연준은 실제 비율이 4.1% 감소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연준은 BLS가 분기별 고용 및 임금 센서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표한 보다 포괄적이고 정확한 일자리 추정치에서 데이터를 도출하기 때문에 지표가 더 신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BLS 통계는 월별 보고 데이터를 사용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본인을 포함해 BLS 수치를 그의 주도하에 경제가 긍정적인 프름을 보일 조짐으로 그게 홍보했었다. 자주 반복되는 민주당 선거전 문구에 비춰볼 때, 일부 공화당원들은 정부가 현 정당에 유리하도록 데이터를 조작했다고 비난했다. 예를 들어 릭 스캇(Rick Scott,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은 바이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노골적으로 비난하고 불일치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BLS 국장과의 만남을 요구했다. 그는 금요일(16일) 트위터에 "100만 개의 일자리를 틀린 바이든 행정부는 그의 실패한 의제를 지지하기 위해 우리 경제에 대해 미국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해왔고 나는 그것을 참지 않을 것"이라며 "노동통계 당국의 책임자와 즉시 회의를 요청한다. 지금 답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일자리 숫자의 명백한 과장은 이미 미국 인구조사의 중대한 오류가 민주당에게 더 유리한 선거구 조정 수치로 이어졌다는 의문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방 통계의 진실성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켰다. 연방 센서스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거점의 인구를 크게 과대계상한 반면 공화당 거점의 인구를 과소계상함으로써 선거인단과 의회 대표단의 재배치에 영향을 미쳤다고 저스트더뉴스는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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