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청년 과학인재 만나…"자유·창의 꽃필 때 과학발전"
▲미래 과학자 격려하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한국시간)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올해 대통령과학장학생,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140명에게 장학증서와 메달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44명에게 기념패와 부상을 직접 수여했다.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편리한 삶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길을 추구한 선배 과학인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자유와 창의가 꽃필 때 과학이 발전한다"며 연구의 자율성, 평가의 공정성, 정당한 보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월드컵 국가대표팀,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관련 행사를 소화하며 연일 '정당한 보상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과학인재 지원 계획도 언급하며 "정부가 미래 과학자들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어 학생들과 다양한 관심사를 놓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일정을 집중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이날까지 지난 일주일간 영빈관에서 진행된 공개 일정만 해도 제1회 국정과제점검회의(15일), 청년 3대개혁 간담회(20일),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21일) 등 4차례다. |
▲미래 과학자와 함께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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