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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에코헬스 얼라이언스에 300만불 보조금 수여
기사입력: 2023-01-23 16:01: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국방부가 12월에 박쥐 바이러스 연구를 위해 수백만 달러의 납세자 자금을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 투입했던 비영리단체 에코헬스 얼라이언스(EcoHealth Alliance Inc.)에 또다시 3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수여했다고 데일리콜러가 23일(월) 보도했다. USASpending.gov에 따르면, 국방부는 필리핀에서 발생하는 전염병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목저긍로 12월 12일부로 에코헬스에 보조금을 수여했는데, 이 보조금은 대량살상무기에 대항하기 위한 국방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집행됐다. 구체적으로, 이 보조금은 "필리핀의 야생동물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의 위협을 줄이기 위한 것"을 의미한다. 에코헬스는 이같은 연구가 야생에서 시작될 수 있는 미래 전염병을 감지하고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방어해왔다. 하지만 실제로 어떤 이익을 가져왔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고 데일리콜러는 지적했다. 약 10년 동안 에코헬스 얼라이언스는 박쥐 기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기능획득(Gain of Function) 연구를 수행하면서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 수백만 달러의 미국 정부 보조금을 쏟아부었다. 피터 다작(Peter Daszak) 에코헬스 창업자는 당초 중국에서 코로나19의 발생 원인을 조사하는 세계보건기구9WHO) 팀의 일원이었는데, 이는 노골적인 이해충돌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연구실 유출 이론의 지지자들은 우한 연구실에서 코로나19의 탈출로 이어질 수 있었던 연구에 잠재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에코헬스 얼라이언스를 비판했다. 수년간 에코헬스에 자금을 지원한 정부 기관 중에는 안소니 파우치(Anthony Fauci)가 소장으로 있었던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증 연구소(NIAID)가 있다. 파우치 박사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간접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연구가 기능획득이 아니라고 반복적으로 주장했는데, 전문가들은 이 주장을 거짓말로 규정했다. 필리핀의 일부 국회의원들은 미국이 지원하는 전염병 연구가 필리핀에 존재하는 것에 대해 기뻐하지 않는다. 프랑스 카스트로(France Castro) 하원 소수당 원내부대표와 다른 당원들은 하원에 이 프로젝트에 비밀 군사 목표가 있는지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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